2
부산메디클럽

영도·강서 어르신 90가구에 스마트케어 실증사업

부산TP, 복지부 시범사업 선정…사업비 12억 받아 2년간 추진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1-11-02 21:25:3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물인터넷으로 생체신호 측정
- 안전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목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고령층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 감지하고, 이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돌봄·의료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실증 사업이 부산에서 추진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 케어(돌봄·의료) 서비스 모델 실증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고령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케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고신대복음병원 ㈜비알프레임 상리종합사회복지관 광주과학기술원(GIST) ㈜피플멀티와 함께 실증을 추진한다. 사업 목표는 고령층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스마트 케어 서비스 모델의 효과를 검증하고,돌봄·의료 체계와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사물인터넷 의료기기)를 활용해 참여한 고령자의 다양한 생체신호, 활동량 등을 측정하고,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관리하는 체계를 개발한다. 참여하는 고령층이 착용한 스마트워치, 주택에 설치된 AI스피커, 열감지 센서 등을 통해 활동 상황 혈압 맥박 실내 조도와 온·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응급·안전 ▷인지·정서 ▷건강 관리 등 3가지 분야 서비스 모델을 만들고 효과를 검증한다. 온·습도 정보를 토대로 여름철 실내온도가 특정 온도 이상으로 지속되면 구조신호를 자동 전송하고, 음성정보를 분석해 우울감,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등 서비스 검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증은 영도구 상리임대주택(80세대)과 강서구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10세대)에서 진행된다. 영도구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8.6%로 부산 16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고, 임대주택에 사회적 약자 계층이 많다는 점에서 실증지로 선택됐다.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만큼 사업 성과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케어기술단 신수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은 “테크노파크가 담당하는 실증 데이터 분석과 효과 검증 경험은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스마트케어 빅데이터 센터에 집약돼 지역의 스마트케어 산업을 육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4. 4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0. 10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6. 6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7. 7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0. 10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8. 8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