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진 및 동영해운㈜과 인천글로벌물류센터 조성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진흥공사는 펀드를 조성해 물류센터 건립 등 사업 운영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한진은 지난해 9월 동영해운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입주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컨소시엄은 지난 3월 합작법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를 설립했다. 이에 공사는 펀드를 조성해 복합물류센터 사업운영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IGDC의 물류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IGDC는 내년 5월까지 시설 준공 등을 거쳐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관 서비스 등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