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찾은 이재명 "이념보다 중요한 건 생명,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자유와 평화"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민심 탐방의 첫 행선지인 부산과 울산을 찾았다. 이 후보는 전날 울산 중앙전통시장에서 부산 울산 경남 민심 탐방을 시작한 뒤 13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했다.

 이 후보는 참배 이후 기자들을 만나 “공산주의 이념 실현이 대체 무슨 큰 의미가 있다고 동족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수백만 명이 생명을 잃고 전국이 초토화되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 내는가”라며 “이념보다 중요한 건 생명이고, 더 중요한 건 우리 모두의 안전과 평화, 자유와 평화”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 곳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연대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기에 인류의 평화와 인권, 자유를 위한 우리의 역할도 되돌아 보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자유와 평화를 위한 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공존과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헌화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부산=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부산시 남구 유엔 기념공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2021.11.13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전날 중구 남포동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을 찾았다. 울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이 후보에게 악수를 하려는 상당한 인파가 몰렸다. 이 후보는 즉석연설을 통해 “언론 환경이 매우 나빠서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어도 잘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으로 도배가 된다. 상대방은 엄청나게 나쁜 짓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넘어간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언론이 묵살하는 진실을 알리고 우리가 억울하게 왜곡된 정보들을 고치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는 것”이라며 “카카오톡으로 텔레그램으로, 댓글로 커뮤니티에 열심히 써서 언론이 묵살하는 진실을 알리고 억울하게 왜곡된 정보들을 고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후 인근 영화관에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인 고(故) 최동원 감독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1984 최동원’을 시청했다. 이 후보 옆에는 고인의 모친 김정자 여사와 함께 했다. 송진영 기자
BIFF 광장에서 즉석연설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부산=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일 부산시 중구 구덕로 BIFF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즉석연설을 하고 있다. 2021.11.12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6. 6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7. 7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8. 8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