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항만공사- 국내 최대 액체화물 처리항 성장 견인…동북아 에너지허브 부푼 꿈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1-11-16 19:09:1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연간 물동량 2억t 성장세 지속
- 안전환경팀 조직 작업 환경 개선

울산항은 국내 최대 액체화물 처리항만으로 산업도시 울산의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7년 울산항만공사(UPA)가 설립된 이래로 울산항은 부두시설 확충, 배후단지 조성 등 끊임없는 개발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연간 물동량 2억t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이어왔다. 기존 액체물류 거점에서 LNG,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추진해 향후 동북아 에너지허브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 직원들이 16일 울산항에서 항만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의 급성장을 견인해 온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8월 김재균 사장(6대)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울산항만공사 이사회 격인 항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 신임 사장은 울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로 40년을 재직했다. 산업안전과 재난 분야 전문가로 명망이 높았던 그가 울산항만공사 선장을 맡음으로써 ‘안전항만 울산항’을 향해 돛을 높이 달았다.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안전 네트워크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항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던 민·관·공 항만 안전 네트워크인 ‘울산항 해양안전벨트’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울산항만공사는 2018년 안전환경팀(현 재난안전실)을 조직해 ‘해양안전벨트’와 항만안전 정책을 총괄했다. 정책 발굴과 종사자 안전교육, 사고 방지 대책 등 항만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해 왔다. 또 국내 유일의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2017년부터 개최해오며 해운항만물류, 위험물안전, 선박안전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정보와 동향을 공유하는 등 힘써왔다. 그 결과 대규모 폭발로 이슈가 되었던 2019년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 당시 기관과 업계 간 긴밀한 공조로 큰 인명피해 없이 18시간 만에 사고를 수습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또 울산항 내측을 기준점으로 하는 국지기상정보(풍향 풍속 파고 유속 등)를 SNS 안전소통채널인 ‘울산항 안전지킴이’를 통해 1300여 명의 항만 근로자에 제공하여 안전한 항만 작업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혁신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2018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씨드로닉스’와 함께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런 기술 개발과 노력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과 2020년 기획재정부 최우수 혁신 과제 선정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3. 3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4. 4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5. 5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6. 6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7. 7[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8. 8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9. 9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2. 2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3. 3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4. 4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5. 5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7. 7‘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8. 8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9. 9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4. 4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7. 7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8. 8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9. 9[속보] 日여성 살해 30대 남성…성범죄 목적 가능성도 수사
  10. 10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