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2025년 준공

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확정

총 813억 원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 진행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안도걸(오른쪽 두 번째) 기획재정부 2차관이 26일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 기재부)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배치도. (제공 : 부산시)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부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의 동력을 얻게 됐다.

정부는 26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예타 조사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타 문턱을 넘은 사업은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고속국도 제15호(서평택~안산) 확장 ▷그린 스마트 스쿨 설립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구축 등 총 4개다.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국내 수산업을 수출 주도형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공·연구개발(R&D)·수출지원 기능 등이 집적된 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813억 원(국비 70%)이 투입돼 내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클러스터 설립 장소는 부산 서구 암남동 일원이다. 부지는 3만6556㎡, 연면적은 2만2250㎡ 규모다.

지난해 8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안 차관은 “부산의 풍부한 수산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청년 월세 지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입장~진천 도로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 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등 4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및 규모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의결했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실업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시급한 정책적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이 사업의 예타를 면제했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지원 대상 및 사업비 규모를 확정했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다. 총사업비는 2997억 원, 수혜 대상은 15만 명 수준이다.

정부는 이날 지방의료원 사업군에 대한 예타 조사 수행방식 개선 방안도 의결했다.

정부는 향후 지방의료원 사업에 대한 예타 조사 과정에서 세부평가 기준을 적용할 때 ▷감염병 대응 ▷의료 소외계층에 필수적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 등 지방의료원의 고유 기능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성 분석의 ‘특수평가항목’을 신설하고, 경제성 분석의 편익항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 이벤트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6> 낙동강 벨트-북구 사하 사상
  2. 2부산 공공기관 공채 스타트…올해 500명 이상 뽑는다
  3. 3전국민이 보는 국제신문…수도권 언론의 여론왜곡 막는다
  4. 4부산 경찰 출신 기초단체장 나올까…전직 서장 3인 도전
  5. 5양당 부산 선대위에 듣는다 <1> 현재 판세와 선거운동 전략
  6. 6엑스포 의지 천명, 전세계 눈도장
  7. 7“응원가 제작 부담 크지만…새 레전드 떼창 기대하세요”
  8. 8부산시, 셀프승진 논란 인사라인 교체 돌입
  9. 9다음달 부산 남·수영·해운대구 4개 단지 1007가구 입주
  10. 10코로나 디바이드 보고서 <4> 관계 격차-이대남과 워킹맘
  1. 1부산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6> 낙동강 벨트-북구 사하 사상
  2. 2부산 경찰 출신 기초단체장 나올까…전직 서장 3인 도전
  3. 3양당 부산 선대위에 듣는다 <1> 현재 판세와 선거운동 전략
  4. 4엑스포 의지 천명, 전세계 눈도장
  5. 5설 밥상서 판세 갈린다…연휴 TV 토론에 칼 가는 이재명·윤석열
  6. 6문 대통령 마지막 해외순방, 부산 세일즈·경제협력 외교에 방점
  7. 7원팀 멀어진 야당 다시 ‘윤핵관’ 싸움
  8. 8안철수 “이재명과 1대1 대결 땐 내가 압승”
  9. 9지역보수 변화 내건 ‘정치문화시그널’ 본격 활동
  10. 10성난 불심에…사과도 제대로 못한 여당
  1. 1부산 공공기관 공채 스타트…올해 500명 이상 뽑는다
  2. 2다음달 부산 남·수영·해운대구 4개 단지 1007가구 입주
  3. 3옆집보다 전기 적게 쓰면 덜 쓴 만큼 현금으로 돌려준다
  4. 4고리1호기 해체안 심사 돌입…부울 핵폐기장화 쐐기
  5. 52024년 국내 에어택시 현실화...美 사막 현장시험 공개
  6. 6컨테이너 계약운임 전년대비 60% 상승…해운사 역대 최고 실적 예고
  7. 7지난해 부산지역 땅 값 4.04% 올라
  8. 8부산 전문건설업계 "건설산업 생산체계 원상 복구하라"결의문
  9. 9지난해 구직단념자 62만8000명 '역대 최다'
  10. 10기술보증기금, 이종배 상임이사를 전무이사로 선임
  1. 1전국민이 보는 국제신문…수도권 언론의 여론왜곡 막는다
  2. 2부산시, 셀프승진 논란 인사라인 교체 돌입
  3. 3코로나 디바이드 보고서 <4> 관계 격차-이대남과 워킹맘
  4. 4백신접종 확진자 격리 7일로 단축…고위험군만 PCR 검사
  5. 5해운대 오시리아선 추진 확정 주민 교통난 해소 기대 떠들썩
  6. 6사회생활 30년 지인, 알고 보니 부마항쟁 때 생명의 은인
  7. 7재개발 인부가 점령한 금강공원 공영주차장
  8. 8울산 효성티앤씨 현장서 대원 부상… 13시간 만에 헬기 투입
  9. 9김해시 공직자 골프접대 파장 확산
  10. 10오는 6월 10일부터 일회용컵 300원 보증금제 실시
  1. 1“응원가 제작 부담 크지만…새 레전드 떼창 기대하세요”
  2. 23년 만에 열린 배구 올스타전…선수·팬 하나 된 축제
  3. 3김진규·백승호, 벤투 감독 눈도장 ‘쾅’
  4. 4알고 보는 베이징 <4> 피겨스케이팅
  5. 5골프장 카트·캐디 이용 강제 금지
  6. 6[단독] 롯데 반스 “KBO 커쇼 되겠다…체인지업 주무기로 승부”
  7. 7‘코리안 주짓수’ 공권유술의 인기비결은?...창원 의창도장 오경민 관장을 만나다
  8. 8“올해는 작년보다 나은 경기할 것”
  9. 9롯데 스프링캠프서 연습경기 미실시, 자체 청백전으로 대체
  10. 10알고 보는 베이징 <3> 바이애슬론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이유원 선장
엑스포 오디세이
한 세기 넘긴 엑스포와의 인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