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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장안 부산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12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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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택지개발지구 내 중흥 S-클래스 504가구 대상

기장군 장안의 민영주택을 대상으로 12월 중 부산에서 처음으로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021년 공공택지 민간분양 1차 사전청약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총 공급물량은 3개 지구, 2528가구다. 부산에서는 장안택지개발지구 B-2의 ‘중흥 S-클래스’ 504가구가 포함됐다. 59A(공급면적 82㎡) 140가구, 59B 91가구, 84A(공급면적 114㎡) 225가구, 84B 48가구다. 추정 분양가는 3억1242만~4억2520만 원이다. 평당 분양가는 1239만1000원으로 파악됐다.

중흥 S-클래스는 193가구가 일반공급 방식으로 배정된다. 또 311가구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등 특별공급 대상이다. 장안택지개발지구는 대형 유통매장·부산~울산 고속도로 장안IC 등과 인접해 교통 및 생활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특별·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은 자격 검증을 거쳐 입주자를 최종 확정한다. 단지별 사전당첨자 모집공고문 및 청약관련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토부는 내년 1분기에도 장안택지개발지구에서 4000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전청약은 착공 때 분양을 진행하는 일반청약과 달리 2~3년 전에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단기 수급에 따른 주택 공급 불균형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공공분양 주택에만 적용됐으나 이번에 민영주택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당첨자는 시행자와 사전 공급계약을 체결하지만 본 청약 때까지 별도 금액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본 청약에 대한 최종 의사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사전당첨자의 지위를 포기할 수 있다. 단 실제 입주 자격을 얻으려면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는 무주택, 거주기간 등 자격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또 민간 사전청약에 당첨되면 다른 공공·민간 사전청약 및 일반 청약은 금지된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장안택지개발지구 위치도


단지배치 및 토지이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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