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광역철도 지정기준 반경 40→50㎞로 확대

국토부, 지정기준 개선안 마련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12-13 20:06:1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권역별 중심지에 60분 내 도착
- 추가중심지 5곳 중 4곳 수도권
- 말뿐인 지역균형발전 논란 일듯

권역별 중심지를 기준으로 ‘반경 40㎞ 이내’로 한정된 광역철도 지정 기준이 반경 50㎞ 이내로 확대된다. 권역별 광역철도 중심지도 7곳에서 12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부산의 광역철도 중심지는 부산시청이다. 시청을 중심으로 한 부산의 광역철도 수혜권이 지금보다 확대된다. 하지만 추가되는 중심지 5곳 중 4곳이 서울·인천지역이어서 ‘수도권 혜택’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이런 내용의 ‘광역철도 지정 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역철도는 2개 이상의 특별시나 광역시·도에 걸쳐서 운행하는 철도를 말한다. 사실상 통근용으로 활용돼 일반 지하철(도시철도)과 유사하게 운영된다.

광역철도는 정시성과 대량 수송 능력이 뛰어나 광역적인 교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수단으로 꼽힌다.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광역철도망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광역철도 사업 추진의 기초가 되는 지정 기준(거리·속도 등)이 경직적으로 운영돼 광역철도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중심지 기준 반경 거리 규정을 10㎞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작·종료 지점에서 광역철도 중심지까지 60분 이내 도착’ 기준도 새로 마련했다. 앞으로 부산에서는 시청까지 1시간 내 도달할 수 있도록 광역철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미다. 국토부는 반경 거리 규정(40㎞→50㎞)과 ‘60분 이내 도착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이날 권역별 광역철도 중심지 5곳도 추가로 발표했다. 부산시청 등 총 7개에서 12개로 확대된 것이다. 하지만 추가된 5곳이 서울역·삼성역·청량리역·인천시청·세종시청이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 중심지를 추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3. 3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4. 4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5. 5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6. 6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7. 7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8. 8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3. 3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4. 4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5. 5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