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항 진해신항 예타 통과…경남의료원 진주병원은 면제

2031년까지 7조 투입 신항개발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12-28 21:05:5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 관광거점 사업도 적정 평가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또 부산을 관광거점도시로 키운다는 구상은 사업계획이 적정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경남의료원 진주병원 설립은 예타가 면제됐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진해신항 등 6개 사업에 대해 예타 통과를 의결했다.

진해신항 개발은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와 선박 대형화 등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하역능력 89만 TEU급(선석당)의 대규모 컨테이너부두 9선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방파제 1.4㎞, 호안 8.1㎞, 접안시설 9선석, 배후단지 67만4000㎡ 등이다. 총사업비는 7조9208억 원(국비 2조7988억 원)으로 공사 기간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이 종료되면 2032년 이후에는 부산항의 연간 하역능력이 3092만 TEU까지 확충돼 ‘세계 환적 허브항’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8만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현재 해수부는 진해신항 개발 착수 소요예산 145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위원회는 부산 등 5곳을 대상으로 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에 대해서도 적정성 검토를 거쳐 규모와 내용을 확정·의결했다. 부산은 공모를 통해 지난해 1월 대상지가 됐다. 사업 목표는 ‘영화와 축제, 여행의 자유가 있는 해양문화도시’다. 총사업비는 1391억 원이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경남의료원 진주병원 건립에 대해서는 국가재정법 38조 제2항 6호를 적용해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은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사업은 우리나라 국제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초기 사업비가 내년 예산에 선제 반영되어 있는 만큼 신속한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10. 10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9. 9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