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석열 성에 안 찼던 부산선대위 발대식

시당 90여 명 참석… 측근 "작은 규모 등 불만 토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주말 개최됐던 부산필승결의대회 참석 후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져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가 국민의 힘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여 부산 대선필승 문구를 작성하고 있다. 국제신문 DB


윤 후보는 지난 14일 경남부터 시작해 15일까지 부산과 울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며 부울경(PK) 세몰이를 시도했다. 이번 윤 후보의 PK행은 당 내홍이 봉합된 이후 첫 지방행보였다. 그런데 윤 후보는 서울로 가는 길에 일부 측근들에게 부산 행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필승결의대회는 대선 후보를 띄우기 위해 진행되는 당원 행사로 후보가 직접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20일 “윤 후보로서는 부산 행사가 여러 면에서 성에 차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윤 후보의 불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행사 규모에 대한 아쉬움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행사에는 299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부산시당은 외부 장소를 빌리지 못해 시당사에서 진행했고, 방역 수칙에 따라 선대위 임명장을 받는 90명 안팎의 인원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도 윤 후보에게 임명장만 받은 뒤 돌아가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후보가 부각되지 못하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부산 행사 후 시당에도 “왜 더 많은 당원을 참여시키지 않았느냐”는 항의가 잇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헌 부산시당위원장은 “규모는 작았지만, 후보와 당원이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내실있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부산 행사 전날 윤 후보가 일부 부산 의원들과 가진 서면 만찬에서 과거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 등 계파 얘기가 나온 것이 윤 후보를 불편하게 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5. 5‘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6. 6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7. 7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0. 10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4. 4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5. 5“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7. 7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8. 8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