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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페이, 결제·송금은 물론 즉시결제·더치페이 등 ‘모든 기능’ 갖춰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02-24 19:17:23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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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페이 머니, 별도 계좌 없이도
- 송금·결제 가능한 선불결제 수단
- 상품권·지역화폐로도 사용 가능

KB국민카드는 금융플랫폼 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KB페이(사진)’의 기능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조달비용 증가, 금융업 전반의 파괴적 혁신 등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 환경을 오히려 완벽한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다.
‘모든 금융을 담다’라는 모토를 가진 KB 페이는 결제·송금·멤버십 등의 서비스 외에도 자산관리 기능과 ‘즉시 결제’ ‘더치페이’ 등 이용자의 사용 흐름에 최적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한다. 즉시결제 서비스는 이용자가 카드 사용 타임라인을 보며 본인이 결제한 내역 중 즉시결제를 원하는 경우 해당 거래 건을 선택해 길게 누르면 앱에서 즉각적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더치페이 기능을 이용하면 1명이 결제한 후 여러 명이 비용을 나눠 부담할 수 있다.

KB페이의 멤버십 서비스는 이제까지 CU와 GS25 두 개 브랜드가 있었으나 최근 ▷현대백화점 ▷현대오일뱅크 ▷LG전자 ▷아시아나항공 등 20여 개 브랜드가 추가됐다. 멤버십 메뉴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한 뒤 약관 동의와 정보 입력 등의 과정을 거치면 해당 브랜드의 할인 혜택, 쿠폰 등 멤버십 서비스를 KB페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에 선보인 선불전자지급수단인 ‘KB페이 머니’는 별도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선불결제 수단으로 ▷계좌 ▷포인트리 ▷상품권포인트 등으로 충전 가능하다.

오픈뱅킹과 연계하면 소액 보유 계좌에서 ‘KB페이 머니’로 일괄 송금할 수 있는 ‘통장 잔액 모으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B페이로 결제할 때, 선택한 카드와 가맹점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목표한 금액을 본인 계좌에서 KB페이 머니로 자동 적립하는 ‘자동모으기’ 서비스도 추가됐다.

KB국민카드 고객은 결제예정 금액조회, 즉시결제, 분할납부, 할부 개월 변경, 카드발급, 이용한도조회, 결제일·결제계좌 변경, 내 정보 변경 등 기존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의 주요 서비스를 KB페이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KB페이는 기존 카드 결제는 물론 상품권과 지역화폐 등의 결제 수단으로도 가능하다. 실물카드가 없어도 안드로이드 폰에 한해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바코드·QR코드·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의 다양한 결제 방법도 지원한다.

오픈뱅킹에 참여한 금융 회사의 계좌 조회, 등록된 계좌를 통한 이체·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카드발급 없이 ‘KB페이’에 등록해 온라인 가맹점 결제는 물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플라스틱 카드처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KB페이 머니의 경우에도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KB증권 체크카드도 KB페이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도 카드사 간 상호 연동을 통해 타사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결제수단을 확장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측은 “지급결제와 금융사업 등 카드 본업에 대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드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초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도 시작할 것”이라며 “카드사 최초의 간편 결제 플랫폼인 KB페이의 기능 및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선·확장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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