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LG전자, 차량용 반도체 개발 기술 인증

PMIC 등 개발 프로세스 구축, 獨인증 획득… 사업 내재화 추진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05-05 20:07:50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기술을 확보하고 차량용 반도체 사업 내재화를 추진한다. LG전자는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최근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인증은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장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규격이다.

LG전자는 전자제어장치(ECU)와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했는데, 이번 인증에서는 최고 수준인 ‘자동차안전무결성수준’(ASIL) D등급에 해당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ASIL의 D등급은 ‘1억 시간 동안 연속 사용했을 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장을 1회 이하’로 관리한다.

LG전자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파워트레인,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 부품 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이번에 차량용 반도체 개발 역량까지 확보하면서 전장 사업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ADAS(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SIC센터장 김진경 상무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반도체의 기능 안전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할 수 있는 체계와 역량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 4조로 물꼬 튼다(종합)
  2. 2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 '암초'… 완공 2030년으로 늦춰진다
  3. 3오늘 국군의날 시가행진 10년만에 부활…"北 열병식 대조"
  4. 4부산 與당직자 출신 총선 리턴매치 촉각
  5. 51년간 조례 발의 ‘0’…‘밥값’ 못 한 부산 기초의원 21명
  6. 6"엄마 나 폰이 고장났어" 사칭 문자로 63억 뜯어낸 일당 덜미
  7. 7‘자율형 공립고 2.0’ 서부산 학생 40% 선발 검토
  8. 8사업비 2조 늘었지만 ‘부전역’ 추가로 경제성 확 높아져
  9. 9기장 오시리아역~테마파크 보행육교 완공
  10. 10거제서 4층 펜션 리모델링 중 붕괴
  1. 1오늘 국군의날 시가행진 10년만에 부활…"北 열병식 대조"
  2. 2부산 與당직자 출신 총선 리턴매치 촉각
  3. 3尹 “몸 던져 뛰면 엑스포 우리 것 될 것” 막판 분전 촉구
  4. 4李 “도주우려 없다” 檢 “증거인멸 우려” 심야까지 설전 예고
  5. 5이언주, 국힘 ‘주의 촉구’ 징계에 “대통령 불경죄냐” 반박
  6. 6尹, 국군의날 '국민과 함께' 빗속 시가행진
  7. 7[속보]이재명 서울중앙지법 도착, 이르면 오늘 밤 구속 갈림길
  8. 8민주 26일 원내대표 선거…4파전 속 막판 단일화 변수
  9. 9울산 무분별 난립 정당 현수막 제한 조례 공포
  10. 10이재명, 헌정사상 첫 제1야당 대표 법원 영장심사 출석
  1. 1기장 오시리아역~테마파크 보행육교 완공
  2. 2휘발유 가격 1790원…정부, 고유가 주유소 500곳 현장 점검
  3. 3"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 1곳당 연 3110만 원 마진"
  4. 4악성 체납자 3만 명, 세금 안 내고 버티다 '명단 공개' 해제
  5. 5‘부진의 늪’에 빠진 부산지역 건축 인허가 실적
  6. 6"아웃도어 재킷, 수십만원 고가에도 세탁 등 기능 저하"
  7. 7수산물 소비급감 없었지만…추석 후 촉각
  8. 8‘상저하고’ 별나라 얘기?…갈수록 어려워지는 부울경 경제
  9. 9LH ‘외벽 철근 누락’에 원희룡, “시공 중인 공공주택 일제 점검하라”
  10. 10국회서 막힌 산업은행 이전, 부산서 활로 뚫는다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 4조로 물꼬 튼다(종합)
  2. 2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 '암초'… 완공 2030년으로 늦춰진다
  3. 31년간 조례 발의 ‘0’…‘밥값’ 못 한 부산 기초의원 21명
  4. 4"엄마 나 폰이 고장났어" 사칭 문자로 63억 뜯어낸 일당 덜미
  5. 5‘자율형 공립고 2.0’ 서부산 학생 40% 선발 검토
  6. 6사업비 2조 늘었지만 ‘부전역’ 추가로 경제성 확 높아져
  7. 7거제서 4층 펜션 리모델링 중 붕괴
  8. 8턱없이 적은 ‘범죄피해 구조금’…유족은 두 번 운다
  9. 9진주시의회 국외연수비 1억1100만 원 반납
  10. 10부울경 오늘 비 내리다 말다 계속…낮 최고 23~27도
  1. 1아! 권순우 충격의 2회전 탈락
  2. 2'돈을 내고 출연해도 아깝지 않다' 김문호의 최강야구 이야기[부산야구실록]
  3. 3라켓 부수고 악수 거부한 권순우, 결국 사과
  4. 4압도적 레이스로 12번 중 11번 1등…수상 종목 첫 금
  5. 5북한에 역전승 사격 러닝타깃, 사상 처음 우승
  6. 6여자 탁구 2연속 동메달
  7. 7김우민 수영 4관왕 시동…‘부산의 딸’ 윤지수 사브르 金 도전
  8. 8황선홍호 27일 16강…에이스 이강인 ‘프리롤’ 준다
  9. 9中 텃세 딛고, 亞 1위 꺾고…송세라 값진 ‘銀’
  10. 10북한 유도서 첫 메달…남녀 축구 무패행진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