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부산시청 갤러리서 전시
극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위해 부산시가 후원하고 국제신문과 ㈔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관한 올해 극지사진공모전 수상작이 가려졌다.
㈔극지해양미래포럼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2, 장려상 2, 입선 15 작품 등 총 20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북위 60도 위쪽 또는 남위 60도 아래에서 직접 촬영한 극지 관련 사진, 국내 극지 관련 산업 또는 연구 활동 등을 담은 사진을 출품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290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최고상인 대상은 박미영(부산) 씨의 ‘빙하의 Ice Cave’(아이슬란드 바트나요쿨·사진) 가 차지했다. 자영업을 하며 여행사진 촬영을 즐긴다는 박 씨는 “2019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느꼈던 감동을 공유할 기회를 가지게 돼 뜻 깊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다시 극지를 찾아 자연이 전하는 풍경을 기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초 북극협력주간 행사에 맞춰 부산시청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작이다. ▷대상 박미영 ‘빙하의 Ice Cave’ ▷우수상 서명호 ‘황제펭귄의 생애 첫 비행’, 최경호 ‘혹독한 남극생활’ ▷가작 박재효 ‘설상차 체험’, 유훈근 ‘북극의 빛’ ▷입선 김병권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김형준 ‘캠벨 빙하위 카메라’, 조윤재 ‘너 뭐하니’, 박호열 ‘달려라 달려’, 서상혁 ‘둥근 해(무리)가 떴습니다’, 김현일 ‘방문’, 김재환 ‘보금자리’, 권욱 ‘빙하계곡의 모험가들’, 조윤재 ‘여긴 어디 난 누구’, 권슬기 ‘오작교’, 임성근 ‘코로나 음압 컨테이너 수송작전’, 윤선화 ‘키르큐펠의 보석’, 김재환 ‘펭귄과학자들’, 김형준 ‘푸른 물결 속으로’, 배문효 ‘휴화산의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