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한수연)과 ‘수산업계 현장 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수산업계 현장 연구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KMI는 ▷공동 현장 조사를 통한 지역별·업종별 현안 발굴 ▷간담회·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한 컨설팅 제공과 정부 정책화 등 수산업계의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수연은 ▷공동 현장조사 협력 및 현안 공유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 개최 ▷어업인 관련 통계와 정책 인식도 조사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업, 수산물수출업 등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화를 위한 노력을 하자는 취지로 맺어졌다. 특히, 국내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단체인 한수연과의 협력을 통해 수산분야 지식혁신체계 기반 구축을 시작했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KMI 김종덕 원장은 “우리 수산업은 어촌소멸, CPTPP 등 메가 FTA 가입,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해상풍력 사업과 어업인 갈등 등 다양한 중요 현안 이슈에 직면해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수용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