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은행 등 11곳 ‘금리 상한형 주담대’ 판매 연장

年 0.45~0.75%P선에서 조정…전세자금·집단대출자는 제외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07-14 19:55:53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시장 금리 급등으로 대출 차주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15일 종료 예정이던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 기간이 연장되고 혜택도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와 함께 ‘금리 상한형 주담대’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리 급등에 따라 변동 금리로 주담대를 빌린 대출자의 이자 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5월 말 기준 전세자금 대출을 제외한 변동금리 주담대 잔액은 275조6000억 원으로 전체 주담대의 43.5%를 차지한다. 

이번 조치로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11개 은행이 기간 연장 운용에 참여한다. 변동금리 주담대를 이용 중이거나 신규로 해당 대출을 받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전세자금대출, 집단대출 차주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기존 변동금리 주담대 이용자는 거래하던 은행에서 기존 대출에 특약을 추가하면 된다. 

기간 연장 외에도 일부 은행에서는 금리 상승 제한 폭이 더 낮춰진다. 기존 금리 상승 제한 폭이 ‘직전 금리 대비 연간 0.75%포인트, 5년간 2%포인트까지’로 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직전 금리 대비 연간 0.45~0.75%포인트’가 된다. 연간 금리상승 제한 폭은 은행마다 다른데 ▷부산·경남·하나·국민·기업·수협은행은 0.50%포인트이며 ▷대구은행은 0.45%포인트로 제한 폭이 낮춰진다. 신한·우리·광주·농협은행은 0.75%포인트로 제한 폭이 종전과 동일하다.

가입 비용 또한 대출 금리에 0.15~0.2%포인트 가산했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은행에 따라 한시적으로 면제(신한·우리·농협은행)하거나 0.2%포인트까지 가산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기업은행은 0.1%포인트, 하나·국민·대구·부산·광주·경남은행은 0.15~0.2%포인트 가산한다. 금감원은 전산시스템 변경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행할 방침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9. 9‘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0. 10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4. 4[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5. 5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6. 6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7. 7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8. 8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9. 9[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10. 10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5. 5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6. 6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7. 7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8. 8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9. 9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0. 10[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4. 4“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5. 5‘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6. 6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7. 7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8. 8박성재,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경위 파악 사건 국수본으로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5. 5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6. 6[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