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침수車 추정 손해액 1274억 ‘눈덩이’

국산 6156대·외제 3033대 신고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08-11 20:08:5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중부지방을 강타한 이번 폭우로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500억 원 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외 다른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손실까지 감안하면 자동차 보험료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손해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삼성화재에 접수된 차량 피해만 해도 2946대로, 추정 손해액은 476억2000만 원에 이른다. 국산차가 1804대·추정 손해액 177억9000만 원인 반면 외제차는 1142건·추정 손해액 298억3000만 원이었다. 외제차는 국산차보다 피해를 입은 대수가 662대 적음에도 손해액은 1.67배에 달해 삼성화재의 손실 규모를 키웠다. 고가의 외제차들이 많이 다니는 강남에서의 침수 차량이 다수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 때문에 지난 6월 기준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7.0%로 안정적으로 나타나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나왔으나 이번 폭우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인 80%선을 훌쩍 뛰어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를 포함한 12개 손해보험사가 집계한 차량 피해 대수는 8일~11일 정오 기준 9189대로, 추정 손해액만 1273억7000만 원에 달했다. 그중 국산차가 6156대로 추정 손해액이 528억3000만 원이고, 외제차는 3033대로 추정 손해액이 745억4000만 원이다. 피해 접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손해액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청동초 참사 얼마 됐다고…또 민원에 밀려난 통학로 안전
  2. 2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3. 3중·영도구 10만 명당 사망자, 부산 평균보다 100명 많다
  4. 4대법 “공포 느끼면 강제추행 성립”…‘항거 곤란’ 기준 40년 만에 폐지
  5. 5野 29명의 반란…이재명 영장심사 받는다
  6. 6한덕수 총리 해임안, 헌정 사상 첫 가결…尹대통령 거부할 듯(종합)
  7. 7편의점서 마트서 추석 한 상 다 차렸네
  8. 8이런 잡지가 있었네…부산 북구의 삶과 자연을 오롯이
  9. 9몇번을 확인하는 기상알람 설정…불안·강박 이렇게 떨치세요
  10. 10李 사실상 불신임 “비대위 구성을”…민주 분당 수면 위로
  1. 1野 29명의 반란…이재명 영장심사 받는다
  2. 2한덕수 총리 해임안, 헌정 사상 첫 가결…尹대통령 거부할 듯(종합)
  3. 3李 사실상 불신임 “비대위 구성을”…민주 분당 수면 위로
  4. 4‘교권회복 4법’ 통과…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로 징계 못해
  5. 5부결 촉구 메시지 오히려 역효과…지지층 압박도 이탈표 부추긴 듯
  6. 6“李, 대규모 비리 정점…잡범 아닌 중대범죄 혐의자”
  7. 7“기시다, G20 때 尹에 부산 엑스포 지지 밝혀”
  8. 8‘북러’ 대신 ‘러북’으로…尹, 달라진 외교기조
  9. 9[속보]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통과, 헌정 사상 처음
  10. 10[속보]민주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149표로 가결
  1. 1편의점서 마트서 추석 한 상 다 차렸네
  2. 2‘휴캉스’ 송편 만들기·스파 패키지 풍성
  3. 3연금 복권 720 제 177회
  4. 4“부울경, 차등전기요금제 발전동력으로 활용해야”
  5. 5롯데百 마산점에 지역 상생식당 문 열다
  6. 6주가지수- 2023년 9월 21일
  7. 7부산 역대 최고 분양가 ‘더 비치 푸르지오’, 청약 경쟁률 22.2 대 1로 올해 최고
  8. 8미 연준 '추가 금리인상' 시사…정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9. 9간·심장질환 인한 사망률 ‘부산 1위’
  10. 10올해 2분기 부산지역 건설업체 실적 부진
  1. 1청동초 참사 얼마 됐다고…또 민원에 밀려난 통학로 안전
  2. 2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3. 3중·영도구 10만 명당 사망자, 부산 평균보다 100명 많다
  4. 4대법 “공포 느끼면 강제추행 성립”…‘항거 곤란’ 기준 40년 만에 폐지
  5. 5우주는 탄생과 소멸 묻지 않건만, 사람은 어찌 시작과 끝을 묻는가
  6. 6정서조절 위한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절실
  7. 7오늘의 날씨- 2023년 9월 22일
  8. 8[포토뉴스] AI로 재탄생한 우표 속 인물들
  9. 9대저대교, 키 낮춘 ‘평면교’로 원안 추진
  10. 10[단독]부산 온천천 실종여성, 닫힌 '차단 설비' 보고 돌아섰다
  1. 1세대교체 한국 야구, WBC 참사딛고 4연속 금 도전
  2. 2‘47억 명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23일 개막
  3. 3첫판 충격의 패배 ‘보약’ 삼아 캄보디아 꺾고 12강
  4. 4근대5종 대회 첫 金 조준…남자축구 3연패 낭보 기대
  5. 5김민재, UCL 무대서 뮌헨 승리를 지키다
  6. 6수영 3관왕 노리는 황선우, 中 라이징 스타 판잔러와 대결
  7. 7한국 양궁 역대AG서 금메달 42개
  8. 8롯데 “즉시 전력감보다 잠재력 뛰어난 신인 뽑았다”
  9. 9거침없는 부산, 1부 직행 가시권
  10. 101차전 대승 거두고도 긴장 못 푼 황선홍호
우리은행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물 새고 문은 뒤틀려 고장…“집수리? 고칠동안 어디 가라꼬”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수소충전용기 최고의 기술력…종합용기 세계 1위 노린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