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농식품부 “김장철 배추대란은 없을 것으로 본다”

11월부터 가을 배추 본격 출하되면 수급난 해소될 것으로 전망

이달 말에는 무·고춧가루·마늘 등에 대한 공급 안정 대책 발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가 올 김장철에는 우려와 달리 배추대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 가을배추 생산량이 129만 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물량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통상 가을배추는 10월 중순께 수확이 시작돼 김장철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따라서 김장철에 소비자들이 배추를 구입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수급안정을 위해 10월에도 정부가 사전에 수매하기로 계약한 배추 밭 100㏊에서 수확되는 물량을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하기로 했다. 다만 배추 수급이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되면 공급을 중단하고 나머지는 비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9월 이후 비축 및 농협 계약물량 등 배추 5000t가량을 시중에 방출한 바 있다.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배추를 고르고 있다. 국제신문DB
농식품부는 10월 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가격이 일시 오르기는 했으나 이달에는 배춧값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9월 중순 포기당 1만 원 수준까지 올랐던 배추 가격은 9월 30일에 8155원으로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해발 600m 이상의 강원도 고랭지 배추 수확이 마무리된 데다 준고랭지 배추 출하로 물량이 증가하자 가격 오름세가 한 풀 꺾인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주요 김장재료인 배추·무·고춧가루·마늘 등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10월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에는 재료별 수급 전망을 바탕으로 부족한 물량에 대한 공급 확대 방안과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김장철 배추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중견업체도 무너졌다…지역 건설업계 줄도산 위기감
  2. 2근교산&그너머 <1308> 전남 장흥 억불산
  3. 3단 한번도 없던 조합으로, 또 한번의 기적에 도전
  4. 4“안전운임제 폐지 검토” 尹, 압박수위 더 높였다
  5. 5부산 동래구 사직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점심 도시락 전달
  6. 6“균형발전 촉진” 먼저 온 금융공기업 ‘산업은행 부산행’ 웰컴
  7. 7경남지사 “내년 부·경 행정통합 여론조사”
  8. 8[이병주 타계 30주기…새로 읽는 나림 명작] <11> ‘쥘부채’
  9. 9전국 주유소 휘발유 8일분 남았다(종합)
  10. 10[서상균 그림창] 불꽃과 바가지
  1. 1“안전운임제 폐지 검토” 尹, 압박수위 더 높였다
  2. 2"정치파업 악순환 차단" 벼르는 정부…노정관계 시계제로
  3. 3여야 예산안 합의 불발…법정시한 내 처리 미지수
  4. 4‘메가시티 프리미엄’ 사라졌다, PK사업 예산 35조 날릴 판
  5. 5朴시장 공약 ‘15분도시’ 예산 줄삭감…하하센터 조성사업 28억 전액 깎여
  6. 6이재명에 쏟아진 당 내부 비판…지도부 대여전략 질타도
  7. 7내년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미국 등과 공동주최 합의
  8. 8부울경 합동추진단 내년 예산 60% 삭감…'식물조직' 되나
  9. 9野 '엑스포-사우디 수주 거래설'에 대통령실 여당 "저급한 가짜뉴스"
  10. 10민주당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안 발의하기로...여야 회동은?
  1. 1경남 중견업체도 무너졌다…지역 건설업계 줄도산 위기감
  2. 2“균형발전 촉진” 먼저 온 금융공기업 ‘산업은행 부산행’ 웰컴
  3. 3전국 주유소 휘발유 8일분 남았다(종합)
  4. 4정부 ‘백기투항’ 요구…40분 만에 결렬, 원희룡 “정유·철강도 언제든 발동” 경고
  5. 5주가지수- 2022년 11월 30일
  6. 6창원 중견 건설사 부도 대형 건설사도 휘청 업계 줄도산 공포
  7. 7업무개시명령 첫 발동…화물연대 “노동 계엄령”
  8. 8‘온천천 알짜단지’ 연산동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동
  9. 9산업은행 이전 조직개편 단행…부산금융센터에 사무실
  10. 10부산~오사카 국제여객선 운항 정상화된다
  1. 1경남지사 “내년 부·경 행정통합 여론조사”
  2. 2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징역 15년 구형
  3. 3“양산 증산에 아울렛 유치…지역 상권 살리겠다”
  4. 4오늘의 날씨- 2022년 12월 1일
  5. 5아이 셋과 7평 원룸 거주…월세 등 생계비 절실
  6. 6‘황령산 전망대사업’ 30일 심의…환경훼손 논란 잠재울까
  7. 7“22년째 쪽잠, 휴게소 끼니…그렇게 일해 月300만 원 남짓”
  8. 8사진작가 된 교장샘 "귀촌 뒤 60여 국 출사, 로망 이뤘죠"
  9. 9부산 3명 체포·김해지부 압수수색…지도부 삭발투쟁 맞불
  10. 10BTS 공연 때 공분 잊었나, 불꽃축제 또 바가지 폭탄
  1. 1단 한번도 없던 조합으로, 또 한번의 기적에 도전
  2. 2[조별리그 프리뷰] 이변의 연속 일본, 스페인 꺾고 죽음의 조 통과할까
  3. 3불명예 기록 줄줄이…카타르 쓸쓸한 퇴장
  4. 4네덜란드 vs 미국, 잉글랜드 vs 세네갈 16강 격돌
  5. 5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12월 2일
  6. 6미국, '앙숙' 이란 이기고 16강...충돌 대신 따뜻한 위로 마무리
  7. 7월드컵 끝나면 김민재 이강인 조규성 잇달아 이적하나
  8. 8가나전 멀티골 조규성…유럽이 부른다
  9. 9포르투갈 꼭 잡되 이왕이면 다득점으로
  10. 10포르투갈전 이강인 선발 가능성, 김민재 황희찬은 지켜봐야
우리은행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항로표지원 김종호
부산 이끌 연구개발 중심 기업
수소차 밸브 글로벌 선두주자…선박·기차 분야로 영역 확장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