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사진)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2만6500㎢가량(서울의 44배) 부지에 건설되는 초대형 미래도시다. 너비 200m, 길이 170㎞의 직선형 도시 ‘더 라인’, 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 산업단지 ‘옥사곤’, 산악관광단지 ‘트로제나’ 등 3개 세부 사업으로 나뉜다. 15㎞ 다리가 네옴시티를 이집트와 육로로 연결한다. 그동안 석유에 의존해온 경제를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다. 5000억 달러를 투입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능가하는 최첨단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