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SGI서울보증과 함께 해외진출 기업에 ‘포괄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기관은 28일 ‘우리 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회복하고, 기관 간 신용보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무보와 SGI서울보증은 해외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보증 상품 등 무역보험과 컨설팅을 포함한 포괄적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한다.
국내에서 발생한 수출채권뿐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에서 발생한 해외 매출채권에 대해서도 영업·리스크 관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무보는 “채권보험 시장의 전문가인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은 보험·보증을 통한 수출 지원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보는 올해 수출 환경 악화에도 11월 기준 215조 원 이상의 무역보험을 지원 중이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무보는 설명했다. SGI서울보증도 매출채권 신용보험 등 국내외 다양한 보증 상품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베트남 등 해외 거점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양 기관의 금융 공급망 협력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무역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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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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