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억대 연봉' 근로자 4만7000명…1년새 16% 증가

국세청 '2022년 4분기 국세통계' 공시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 4024만 원

총급여 10억 초과 부산 근로자 145명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연합뉴스
지난해 부산지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세전 기준)이 3646만 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부산에서 총급여가 1억 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4만70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경기와 서울 다음으로 많았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4분기 국세통계’ 자료를 7일 발표했다.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부산지역 근로자는 105만2531명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이들의 총급여(과세대상 근로소득) 합계는 36조88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4% 늘었다. 전국의 연말정산 신고 근로자(1995만9148명)와 총급여 합계(803조2086억 원)도 전년 대비 각각 2.4%와 7.6% 증가했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전국 근로자의 1인당 평균 급여는 4024만 원으로 전년(3828만 원)보다 5.1% 늘었다. 근로자 평균 급여가 4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부산은 3646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에 머물렀다. 1위는 세종(4720만 원)이었고 서울(4657만 원) 울산(4483만 원) 경기(4119만 원) 충남(3957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남은 3693만 원(11위)을 기록했다.

총급여(2021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가 1억 원을 초과하는 부산의 ‘억대 연봉’ 근로자 수는 4만74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만767명)보다 16.5%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증가율인 8.5%(전년 대비)보다 배 가까이 높아졌다. 특히 부산의 ‘억대 연봉’ 근로자 수는 17개 시도 중 경기(35만6943명)와 서울(34만247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총급여가 10억 원을 초과하는 부산 근로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은 전국 기준 17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2억9600만 원이었다.

주소지별로는 서울이 3억9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대구가 각각 2억4940만 원과 2억493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양도자산은 168만 건으로 전년보다 15.5% 늘었다. 토지(72만4000건) 양도 건수가 가장 많았고 주식(43만1000건)과 주택(35만4000건)이 뒤를 이었다.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3억4700만 원)을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서울(7억1200만 원) 세종(3억7100만 원) 경기(3억6500만 원) 순으로 높았다. 부산은 2억7400만 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