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카드 한 장으로…외국인 관광객, 부산 핫플 30곳 투어

부산관광공사 ‘비짓부산패스’ 내달부터 6개월 간 시범운영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3-01-26 20:33:4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티투어버스 이용, 쇼핑 할인
- 팸투어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

외국 관광객이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국제신문 2021년 11월 23일 자 2면 등 보도)가 엔데믹과 함께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코로나19로 꽉 막힌 부산관광이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비짓부산패스 24시간권(왼쪽)과 48시간권 실물카드.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자원과 교통수단을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비짓부산패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중으로 비짓부산패스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비짓부산패스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카드 한 장으로 주요 관광자원과 시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이용권이다. 시간에 따라 24시간·48시간권, 수량에 따라 빅3·빅5권 총 4종류로 구분된다. 실물 카드는 물론 모바일앱 형태로도 출시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24시간·48시간권을 먼저 선보이고 차례대로 종류를 확대한다. 가격은 24시간권 4만9000원, 48시간권 6만9000원이다.

비짓부산패스로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등 유료 관광지 30곳에 입장할 수 있다. 쇼핑·체험·투어·카지노 등 특별 가맹점 77곳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비짓부산패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 앱을 통해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앱은 다음 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올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해에는 11월까지 40만5365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했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76.1% 늘어난 수치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상황과 입국 규제 조처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방문객 수가 올해 더 증가할 것”이라며 “감염병 재유행 등 변수도 있지만 대체로 완만하게 회복할 것 같다. 여기에다 비짓부산패스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비짓부산패스를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광공사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를 연다. 서울에 마케팅 거점을 구축하고 수도권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수도권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취지다. 관광공사는 수도권 유관기관·관광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반쪽짜리 국가직’ 평가 벗어나나…소방청 연구용역 발주해
  2. 2국립대 축제에 '억소리'나는 아이돌 섭외
  3. 3김해 주촌 유독가스 누출 소동 '해프닝' 일단락…인체 무해 부취제 판명
  4. 4'젊은 공무원 이탈 막아라' 양산시 조직개편 특단 대책 마련
  5. 589표 ‘반란표’에 신경 곤두선 민주…李 “당원 비중 더 강화”
  6. 6경남 e-스포츠경기장 개소 놓고 논란
  7. 7부동산 임대소득도 양극화…상위 0.1%, 서울 13억>부산 5억
  8. 819일 부산, 울산, 경남 대체로 맑아…당분간 최고기온 25도 이상
  9. 9글로벌허브도시 향해… 부산 바다 위 1만 명이 걷다
  10. 10김해 주촌면 내삼농공단지 황화수소 누출…시 "접근·외출 자제" 당부
  1. 189표 ‘반란표’에 신경 곤두선 민주…李 “당원 비중 더 강화”
  2. 2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전 수석대변인
  3. 3與, 文회고록 두고 “여전히 김정은 수석대변인”
  4. 4與, 13명 신임 원내부대표 구성...부산출신으론 정성국·박성훈 내정
  5. 5한국지역언론인클럽 12대 회장에…이기동 대구신문 서울취재본부장
  6. 6일시 귀국한 ‘친문 적자’ 김경수, “현실정치 언급 부적절…文 전 대통령 찾아뵐 것”
  7. 7‘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
  8. 8[속보] 尹 대통령 “5·18 정신이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 토대”
  9. 9국회의장 후보에 민주 우원식…추미애 꺾고 이변(종합)
  10. 10국힘 ‘라인 사태’ 적극 대응으로 전환…장제원 “다음주 초 과방위 회의 열 것”(종합)
  1. 1부동산 임대소득도 양극화…상위 0.1%, 서울 13억>부산 5억
  2. 2'불닭' 인기에…4월 K-라면 수출, 역대 첫 1억 달러 돌파
  3. 3올해 1~4월 전세 보증사고 금액 1조9062억 원에 이르러
  4. 4반도체 등 첨단산업 석박사 2000명 키운다…40개 대학 선정
  5. 5정부 “재량지출 증가 억제”…지자체 내년 사업 어쩌나
  6. 6MLCC 매출 1조 선언한 삼성전기
  7. 7"라돈 차단" 허위 광고한 페인트업체…공정위, 6곳에 시정명령
  8. 82명 이하 타는 소형 어선 선원도 구명조끼 반드시 입어야
  9. 9올해 1분기 대기업 실적호조, 중견기업에도 영향
  10. 10“원산지 거짓 표시해 수산물 팔면 7년 이하 징역 삽니다”
  1. 1‘반쪽짜리 국가직’ 평가 벗어나나…소방청 연구용역 발주해
  2. 2국립대 축제에 '억소리'나는 아이돌 섭외
  3. 3김해 주촌 유독가스 누출 소동 '해프닝' 일단락…인체 무해 부취제 판명
  4. 4'젊은 공무원 이탈 막아라' 양산시 조직개편 특단 대책 마련
  5. 5경남 e-스포츠경기장 개소 놓고 논란
  6. 619일 부산, 울산, 경남 대체로 맑아…당분간 최고기온 25도 이상
  7. 7글로벌허브도시 향해… 부산 바다 위 1만 명이 걷다
  8. 8김해 주촌면 내삼농공단지 황화수소 누출…시 "접근·외출 자제" 당부
  9. 9진주 남강 별밤 피크닉…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10. 10'장기 표류 사업 추진 동력 얻나'…창원시, 조직 개편 예고
  1. 1KCC 농구단이 원하면 뭐든지…市, 사직체육관 싹 뜯어고친다
  2. 2수영초 야구부, 대통령배 초대 챔피언 아깝게 놓쳤다
  3. 3‘10-10 클럽’ 도전 손흥민, 화려한 피날레 장식할까
  4. 4사브르 ‘뉴 어펜저스’ 3연속 올림픽 단체전 金 노린다
  5. 5‘축구 추락 책임론’ 정몽규 협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6. 6셀틱,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3연패
  7. 7이정후 어깨에 심각한 구조적 손상
  8. 8KCC 안방서 우승 뒤풀이…“내년에도 팬들 성원 보답”
  9. 9애스턴, 토트넘 밀어내고 41년만의 꿈 이루다
  10. 10동의대·부산스포츠과학센터 업무협약
우리은행
아하! 어린이 금융상식
물건 만들고 일자리 창출…우리 삶 윤택하게 만들어요
2024 해양수산 전략리포트
“어촌형 기회발전특구, 부산은 신항 남측 배후부지가 적합”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걷기축제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