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스피 2500선 눈앞…내달 FOMC 촉각

외국인 대형주 등 6조대 순매수

올해 11% 상승…코스닥도 껑충

삼성 반도체 감산 동참 여부 변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해 들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달 말과 다음 달 초 예정된 대형 이벤트를 거치며 지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37포인트(0.62%) 오른 2,484.02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는 2,484.02로 마감해 지난해 말보다 11.07% 상승했다. 이는 2020년 11월(14.29%)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다. 최근 5년간 코스피 월간 상승률이 10%를 넘었을 때는 2020년 4월(10.99%) 11월 12월(10.88%)뿐이었다. 특히 지난해 1월(-10.55%)과 6월(-13.15%), 9월(-12.80%)에는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닥도 지난 27일 741.25로 장을 마치며 지난해 말보다 9.12% 올랐다. 월간 상승률로는 역시 2020년 12월(9.28%) 이후 2년여 만에 최대다. 최근 5년간 코스닥지수가 9% 넘게 상승했을 때는 2018년 1월(14.42%), 2020년 4월(13.37%) 5월(10.61%) 7월(10.47%) 11월(11.79%) 12월 등 여섯 차례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금리 인상 등으로 코스닥 지수가 큰 타격을 받으면서 1월(-15.58%) 6월(-16.55%) 9월(-16.65%)에 15% 이상 하락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16.82%) LG에너지솔루션(16.19%) SK하이닉스(22.00%) 네이버(19.15%) 카카오(21.85%) 등 코스피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6조8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18거래일 중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인 날은 지난 10일(22억 원 순매도) 하루뿐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올해 초 30.82%에서 꾸준히 상승해 지난 27일 31.85%로 올랐다.

이달 말 삼성전자의 감산 동참 여부와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이 국내 증시 운명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기준 2500선이 저항선으로 여겨지는데, FOMC 회의 이후에도 오름세가 지속된다면 상승 추세가 연장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