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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민주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겹벚꽃 나무 아래를 거닐고 있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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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부산관광공사가 ‘봄꽃’ ‘2030월드엑스포’를 테마로 부산 여행 마케팅에 집중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달부터 두 달간 ‘근데 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부산’을 슬로건으로 35개 봄꽃 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봄꽃이 핀 부산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부산의 대표 봄꽃 명소인 ▷부산민주공원 겹벚꽃 ▷평화공원 매화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유채꽃 ▷광안리 삼익비치·해운대 동백섬 마리나아파트 벚꽃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코레일과 함께 기차 할인, 숙박, 미식, 봄꽃 여행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부산행 미식대전 with 봄꽃’ 프로모션도 4, 5월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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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공사 봄꽃 여행 마케팅 ‘근데 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부산’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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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도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대만 중국 홍콩 태국 독일 등에서 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까지 팸투어 등 현지 마케팅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관광공사는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인도네시아 알리안츠 기업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1500여 명을 유치했다. 인도네시아의 방한 인센티브 관광객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약 2만5000여 명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에 이어 5위다.
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바다가 유명한 부산이지만 산과 해안, 도심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꽃도 부산이 가진 매력”이라며 “부산이 2030월드엑스포 등으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현지 관광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관광시장을 빠르게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