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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돌투어 일본편’에서 ‘에이핑크’ 멤버 초롱과 보미,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오누마 루이가 ‘비짓부산패스’를 소개하고 있는 장면.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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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비짓부산패스’를 본격적으로 홍보한다. 부산 관광 주력 시장인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케이팝(K-pop) 아이돌과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투어형 예능을 제작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한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를 제작해 비짓부산패스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내돌투어 일본편’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초롱과 보미가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오누마 루이의 부산 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들은 비짓부산패스 구매부터 가맹점 이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들은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부산엑스더스카이 ▷요트탈래 ▷더베이101 카페싸이드 ▷해운대 선물가게 등 일본 2030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비짓부산패스 가맹점을 방문했다. 일본 골든위크(4월 29일~5월 5일)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부산 곳곳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방송까지 총 2회(각 15분)로, K-pop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원더케이 오리지널(구독자 196만 명)’에서 일본어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중화권을 대상으로 K-pop 남자 아이돌 그룹과 대만 인플루언서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부산 원도심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외국인 관광객은 비짓부산패스 카드 한 장(24시간·48시간권)만 구입하면 부산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가맹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향후 항공권 연계 패키지도 준비 중이다. 지난달 시범 운영을 시작한 비짓부산패스는 50여일 만에 4000장 이상 팔렸다. 비짓부산패스는 공식 누리집 또는 온라인 여행사(케이케이데이, 클룩, 트립닷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