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상생금융 나선 은행…170만명 3300억 이자 감면?

금감원, 6개 은행 상품효과 분석…‘이자 장사’ 비판에 서민 등 지원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3-04-04 20:22:14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권이 내놓은 ‘상생 금융’ 방안 덕에 연간 차주 170만 명이 3300억 원가량 대출 이자 감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금감원은 하나·부산·국민·신한·우리·대구 등 6개 은행의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이 가계 대출 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해본 결과 이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은행권은 금리 인상기에 ‘이자 장사’에만 몰두했다는 지적이 쏟아지자 최근 수수료와 이자 감면 등 다양한 차주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권이 기존 취약 차주 중심의 지원 외에 전체 가계대출 금리 인하 등 금리 급등에 따른 차주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국내 기준금리 인상 폭 대비 은행 여·수신 금리 상승 폭이 과거 금리 인상기 및 미국 주요 은행 움직임과 비교해 컸다는 분석도 내놨다. 국내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비중은 약 67%에 달하는 데 비해 미국은 15% 수준에 그쳤다. 국내 은행권이 상대적으로 변동금리부 대출 비중이 높아 시장 금리 상승에 따른 차주 부담이 더 컸다는 것이다. 다만 금감원은 최근 시장 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 금리 하락을 상반기 중 금융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금감원은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가 이미 하락세를 보이는 데 이어 잔액 기준 금리 상승세도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근 주요 은행의 ‘상생금융’

부산

신규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2금융권 대출 대환 상품

하나

서민금융 상품 등 금리 인하, 고금리 대출 인하

국민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중소기업 고금리 대출 인하

신한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코로나19 이차보전 대출 기간 연장

우리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서민금융 성실 상환자 대상 원금 1% 감면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8. 8“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