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테니스가 인기 취미활동으로 떠오르면서 백화점이 관련 팝업 행사를 연다. 세계적 테니스 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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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더 코트’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이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층 엘아레나 광장에 대형 테니스 팝업스토어 ‘더 코트(The Court)’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테니스는 골프나 승마보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6월 24일부터 열흘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더 코트 팝업에는 약 20만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 코트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테니스 용품부터 패션 액세서리를 총망라해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부산 첫 더 코트 팝업에서도 휠라 디아도라 헤드 등 테니스 대표 브랜드와 론앤디마리 인볼 등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신규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팝업 행사장에는 일명 ‘찍찍이’로 불리는 벨크로를 활용한 미니 테니스 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으로 꼽히는 미국 ‘US 오픈’ 직관권이 걸린 역대급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테니스 퍼즐 맞추기’ 게임을 완료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1등(1명)에게는 동반 1인 포함 5박 7일 미국 왕복 항공권과 숙소, US 오픈 경기 관람권을 선물한다. 테니스 동호회만을 위한 단체 티셔츠를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강성철 남성스포츠팀장은 “이번 팝업 행사로 최근 테니스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2030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이 테니스를 친숙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