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행복주택 ‘더 파크 이기대’ 입주가 다음 달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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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용호동 더 파크 이기대 전경. 부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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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남구로부터 용호동 행복주택 더 파크 이기대의 사용검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복주택은 다음 달 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더 파크 이기대는 부산시 남구 부산환경공단과 기본협약을 체결해 복합개발로 추진됐다. 노후한 환경공단 사택을 철거하고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68가구와 환경공단 직원 사택 20가구,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인생후반기지원센터’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 2개 동이다.
초반 사업성 부족으로 좌초될 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도시공사가 환경공단 사택을 건립해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시 토지를 무상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방식으로 추진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행복주택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시설인 만큼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