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두 번째 원장 자리를 놓고 8명이 경쟁한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날 신임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공모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8명이 지원했다.
앞으로 절차는 ▷서류 심사 및 면접 ▷이사회 추천 ▷사원기관총회의 단일 후보 확정 순이다. 통상 서류 평가는 형식 요건을 충족했는지를 확인한다. 진흥원 직원이 검토한다. 이후 사원기관의 임원 등으로 구성된 원장채용심사위원단이 면접을 한다. 면접에서는 5 배수가량 후보자가 이사회에 추천된다. 이사회에서 2배수를 총회에 상정하고, 총회에서 단일 후보를 선정한다. 시는 이달 중순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2020년 7월 부임한 김종화 초대 원장의 임기는 이달 말 끝난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2020년 7월 출범했다. 금융 관련 조사와 전략의 수립·시행 등을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를 육성하고, 금융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부산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등 8개 사원기관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