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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에 가면, 블루보틀 커피

더베이101 야외광장에 커피트럭, 팝업형태 지역 돌며 고객 서비스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3-06-08 19:25:06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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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커피 트럭이 부산 해운대에 문을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운대 운영을 마친 뒤에는 부산 내 다른 지역으로 커피 트럭을 옮기며 기반을 확장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더베이101 야외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블루보틀코리아 제공
블루보틀커피코리아는 지난 1일 해운대구 동백섬 더베이101 야외 광장에 블루보틀 커피 트럭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숲과 바다, 마린시티의 빼곡한 마천루의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커피 트럭은 다음 달까지 두 달간 팝업 형태로 운영된다.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이동식 카페로, 그동안 서울 노들섬을 시작으로 인천 송도와 수원 광교에서 운영됐다. 이번 동백섬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는 스페셜 티 커피, 부드러운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아이스 커피 ‘놀라(NOLA)’ 등을 맛볼 수 있다.

블루보틀커피는 제임스 프리먼이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업한 스페셜 티 커피 브랜드다. 현재 100개가 넘는 카페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의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정식 매장 8곳(성수·삼청·역삼·압구정·한남·광화문·여의도·명동)과 홍대 팝업 매장, 지방 첫 매장인 제주 등 총 10곳이 있다. 2019년 국내 첫 매장인 성수점 오픈 당시에는 오픈런 사태가 벌어져 화제를 일으켰다.

블루보틀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블루보틀을 만나고 싶어 하는 고객 의견을 수렴해 이번 커피 트럭 행선지를 결정했다”며 “다음 달 동백섬 커피 트럭 운영을 마친 뒤에는 부산의 또 다른 지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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