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증정품 행사인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가 올해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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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매장에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증정품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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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17잔의 음료를 구매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10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벤트를 시작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e-프리퀀시를 완성해 증정품 수령을 예약한 건은 지난해 이벤트 첫 주와 비교해 24% 많았다. 같은 기간 e-프리퀀시를 모으기 위하는 등 스타벅스 어플에 접속한 건은 직전 주(5월 18∼24일)와 비교해 32% 증가했다.
올해 증정품은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 주방용품 전문업체에서 제작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팬과 접시 겸용) 2종이다. 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올해는 헬리녹스와 협업한 테이블이 인기를 얻으며 이벤트 참여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굿즈를 구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e-프리퀀시 거래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당근마켓에서는 스타벅스 음료 구매 시 제공하는 e-프리퀀시 스티커가 개당 1000∼2000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티커 17개를 모두 모은 완성본도 수만 원대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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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음료 한 잔을 구매하면 ‘e-프리퀀시’ 스티커 한 장을 얻는다. 17장을 모아야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어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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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굿즈는 예전에도 인기를 끌었다. 지금처럼 상품 수령 예약제가 도입되기 전인 2020년에는 여름 사은품인 여행용 가방 ‘레디백’을 수령하려는 사람들이 새벽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일이 있었다. 지난해에는 ‘서머 캐리백’이 인기를 끌었으나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논란이 일었다.
스타벅스는 증정품 안전성과 관련한 문제를 막고자 올해는 증정품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