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 건설 예타 대상 사업 선정

기재부 2차관 주재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부산 노포정관선 건설 사업 예타 대상 포함

총사업비는 3439억 원…조만간 조사 착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기재부 제공

부산 기장군 월평리와 동해선 좌천역을 잇는 13㎞ 구간에 노면전차(트램)를 연결하는 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경남 김해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에 진입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은 예타를 통과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완섭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주요 사업의 예타 조사 결과와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 건설 사업’이 예타를 받게 됐다.

이 사업은 기장군 월평리에서 동해선 좌천역 구간에 노면전차를 건설해 순환철도 교통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3439억 원(국토부 요구안 기준)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다.

앞서 부산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예타 대상 선정을 신청했다. 이후 국토부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뒤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지난달에는 부산 기장군청과 정관읍 주민 등이 노포정관선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 결과를 정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재부는 “노면전차가 들어서면 교통혼잡 해소와 이동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문 연구진 구성 등을 거쳐 조만간 예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포정관선 예타 선정을 위해 그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기장군 출신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은 “당정 협의 및 국회 상임위·국정감사 질의,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등을 수시로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정관선이 신설되면 정관신도시와 주변지역 교통혼잡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인구 10만 명을 넘어서는 정관신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경남 김해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의 예타 통과 안건도 의결했다.

이 사업은 대동첨단산단 조성에 따른 물동량 수송 등을 위해 2~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총연장은 3.6㎞다. 전체 사업비는 645억 원 규모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다.

이날 예타 문턱을 넘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단 경쟁력 및 교통 인프라 강화도 기대된다.

‘이건희 기증관 건립 사업(가칭)’도 예타를 통과했다.

국보급 문화재·미술품 등 2만3000여 점에 달하는 ‘이건희 컬렉션’을 효과적으로 보존·전시하는 역할을 한다. 총사업비는 1186억 원이다. 2028년 서울 북촌 송현동에 들어선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6. 6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7. 7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8. 8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9. 9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2. 2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3. 3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4. 4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5. 5[속보]국힘 주진우에 민주당 "인간 도리 저버린 막말" 사퇴촉구
  6. 6이 대통령 "노동자에 중금속 배출주사 투약 엄중대처"
  7. 7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8. 8[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9. 9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10. 10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한 달 새 66명 늘어
  6. 6"국세청 '부동산 자금출처 조사' 증가율, 서울 4%·지방 51%"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9. 9“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10. 10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5. 5“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9. 9영도서 4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교도소서 만난 동거인 긴급체포
  10. 10노동자에게 비타민이라고 속이고 납 배출 촉진 주사 DN오토모티브 사태 일파만파(종합)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5. 5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8. 8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9. 9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10. 10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