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인천·경기를 제외한 전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경보가 내려졌다. 고수온으로 어류 폐사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24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기준 남해 서부와 남해 동부 연안, 남해 동부 내만인 가막·도암만에 고수온 경보를 발표했다. 경남 사천·강진만 및 전남 흑산도 해역에 대해서는 고수온 주의보를 각각 발표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며 남해 서부와 남해 동부 연안, 가막·도암만에는 28도 이상의 수온이 3일간 지속됐다.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경남 사천·강진만, 전남 흑산도 해역은 25.6∼27.5도 의 수온을 기록했다.
양식장 피해가 이어지면서 지자체 등은 합동조사에 나섰다.
경남도는 어류 집단폐사가 시작된 도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합동 조사를 시작했다. 도는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피해가 확인되는 양식어가에 대해서는 어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