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역대 최고 분양가로 주목받은 남구 대연동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올해 지역 최고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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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전경.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결과 247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부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타입은 84㎡B형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해 경쟁률 88.9 대 1을 찍었다. 분양가가 최고 3.3㎡당 4200만 원에 달해 부산에서 가장 비싼 114㎡A형도 51 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2~14일 사흘간 진행한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후분양 단지로 오는 12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 일반 분양자는 내년 4월 말까지 입주할 수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단지로 광안대교 남단 신흥 주거 벨트 중심에 자리해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부산 부동산 시장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영향 미쳤다”고 말했다.
대연동 1808 일원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 동 규모다. 전용 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재송동 678의 2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