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종자 산업’ 관심 있는 젊은이들 찾습니다”

국립종자원, 11월 15일 천안 연암대에서 채용 설명회 열어

9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참가 신청자 비대면으로 접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종자산업’ 분야에 종사할 젊은이들 찾는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24일 국립종자원과 사단법인 한국종자협회는 ‘2023 케이-씨드(K-seed) 채용 설명회’를 11월 15일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참가 신청은 9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누리집(http://k-seed.kr)을 통해 접수한다. 여기에서는 (주)경농과 (주)고추와 육종 등 행사에 참여하는 21개 기업 소개, 채용 분야, 연봉, 복지혜택 등과 같은 채용 정보가 실려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기획됐다. 종자산업 분야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함이 개최 목적이다. 종자 업계와 농업계 학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종자산업 업체들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종자를 개량, 농가에 공급하는 일을 한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의 다국적 기업들이 이 분야를 선도하다 보니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상당히 낮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449억 달러였던 세계 종자 시장 규모는 2027년 547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내 종자 시장 규모는 7367억 원으로 세계 시장의 1.4% 수준이다. 게다가 판매액 5억 원 미만의 소규모 업체가 약 90%에 이른다. 식량 안보를 위해서는 외국산 품목의 수입을 줄이는 등 ‘종자 주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국내 시장 규모를 1조2000억 원대로 키우는 한편 수출액도 1억2000만 달러로 늘리겠다는 ‘제3차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년)’을 지난 2월 발표했다. 5대 전략은 ▷디지털 육종 등 신육종 기술 상용화 ▷경쟁력 있는 핵심 종자 개발 집중 ▷3대 핵심인프라 구축 강화 ▷기업 성장·발전에 맞춘 정책 지원 ▷식량종자 공급개선 및 육묘산업 육성으로 정했다.

조경규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이번 채용 설명회는 업계의 신규 전문인력 영입뿐 아니라 젊은이들이 종자산업 분야로 구직 기회를 확대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2. 2장평지하차도 2월 지각 개통…부산시 혈세 120억 날릴 판
  3. 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무공을 밟고 다닌다고?” vs “해외손님에 오히려 홍보”
  4. 4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5. 5[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6. 6혈압 오르는 계절…‘고혈압 속설’ 믿다가 뒷목 잡습니다
  7. 7성장 늦은 아이, 항문 주위 병변 있다면 ‘크론병’ 의심을
  8. 8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9. 9놀다 보면 수학·과학과 친해져요…생일파티 꼭 참석해 주실거죠
  10. 10롯데 온라인 신선식품 승부수…신동빈 “게임체인저 되겠다”
  1. 1[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2. 2신임 장관 후보 절반이 여성…정치인 대신 전문가 중용(종합)
  3. 3우리기술 고체 우주발사체, 민간위성 싣고 날아올랐다
  4. 4연제구_김희정
  5. 5“서부산 발전의 키는 낙동강 활용…제2대티터널 등 재원 투입”
  6. 6이르면 4일 8곳 안팎 개각…한동훈은 추후 원포인트 인사
  7. 7윤 대통령 6개 부처 개각, 3명이 여성, PK 출신 2명
  8. 8박형준, 이재명에 산은 부산이전 촉구 서한 "균형발전 시금석"
  9. 9'시정 복귀' 박형준, 국회서 "산은법·가덕신공항 힘 실어달라"(종합)
  10. 10與 혁신위 ‘최후통첩’ 최고위 상정 불발…지도부 무반응 일축
  1. 1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2. 2롯데 온라인 신선식품 승부수…신동빈 “게임체인저 되겠다”
  3. 3올겨울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장 6개월 분할 납부 허용
  4. 4건설사 부도·中企대출 연체 ‘빨간불’
  5. 5부산中企·스타트업 ESG경영 확산…민·관·공 ‘3각 동맹’
  6. 6고객 맞춤 와인 추천 서비스…단골 많은 건 ‘소통의 힘’
  7. 7부산 콘텐츠 입힌 기념품 400여 종, 디자인 차별화 눈길
  8. 8부산 이전 효과 제엠제코, 중기부 장관상
  9. 9부산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31일까지 전액 면제
  10. 10팬스타그룹, 日 소프트뱅크 손잡고 로보틱스 사업 진출
  1. 1장평지하차도 2월 지각 개통…부산시 혈세 120억 날릴 판
  2. 2[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무공을 밟고 다닌다고?” vs “해외손님에 오히려 홍보”
  3. 3놀다 보면 수학·과학과 친해져요…생일파티 꼭 참석해 주실거죠
  4. 4부산울산경남 낮 최고 16도, 일교차 주의
  5. 5동아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25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모집
  6. 6부산 근처 바다에서 어선-상선 충돌사고
  7. 7창원 양곡터널 6중 추돌사고…일대 극심한 정체
  8. 8매크로로 수당 부정수령한 부산시 공무원 집행유예
  9. 9부산항 신항 건설로 생활터전 상실…진해 연도 이주단지 내년 준공
  10. 10초등 취학통지· 예비소집 실시…소재·안전 확인 위해 대면원칙
  1. 1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2. 2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3. 3한국, 대만 선발에 꽁꽁 묶여 타선 침묵
  4. 4우즈 “나흘간 녹을 제거했다”
  5. 5여자핸드볼 홈팀 노르웨이에 완패…세계선수권 조3위로 결선리그 진출
  6. 6반즈 MLB행 가능성…거인, 재계약·플랜B 투트랙 진행
  7. 7아이파크, 수원FC와 승강PO
  8. 8최준용 공수 맹활약…KCC 시즌 첫 2연승
  9. 9동의대, 사브르 여자단체 金 찔렀다
  10. 10맨유 101년 만의 ‘수모’
우리은행
부산 is good…부산 is 극지허브
민관학연 극지협의체 필수…다국적 협업공간도 마련해야
부산 is good…부산 is 극지허브
남극협력·인적 교류 재개…“부산 극지타운 조성 돕겠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