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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지구 진입 ‘반여1동 우회도로’ 2026년 조기 개통

부산도시공사·해운대구 업무협약

주민 숙원 해결…불편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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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지구 진입도로 역할을 할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우회도로가 산업단지 조성에 앞서 우선 개통된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우회도로 도면. 남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현재 미개통된 548m 연결 구간이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해운대구와 반여1동 우회도로 조기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 시행자인 부산도시공사는 협약에 따라 반여1동 우회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한다. 해운대구는 보상과 공사 등 도로 개설 업무 전반을 맡는다.

우회도로 개설은 반여동 주민의 숙원 사업이다. 시설 결정을 받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이미 반여농산물시장~반여동부교회 1095m, KT&G남부산지사~해운대한빛요양병원 197m 구간이 개설됐지만, 이를 연결하는 548m 구간이 만들어지지 않아 전체 도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에 548m 구간은 센텀2지구 사업 계획에 포함돼 2단계 공사 때 개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부산도시공사와 해운대구의 합의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가 붙게 됐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센텀2지구 사업이 어차피 진행될 것이므로 우회도로를 먼저 연결해 주민에게 도움을 주려는 취지”라며 “반여동 주민의 강변대로 진입이 쉬워지는 것은 물론 차량 정체 해소와 통행시간 감소 등 여러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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