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블록체인 글로벌 표준 도시로…‘부산 독트린’ 나왔다

박형준 시장 ‘Web3’ 주도 선언, 엑스포 유치와 시너지 비전 제시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3-11-09 19:18:02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블록체인 도시 부산을 건설하기 위한 비전이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3)’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됐다.

박형준 시장은 9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BWB 2023 : 타깃(Target) 2026 블록체인 부산’에서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나아갈 방향인 ‘블록체인 독트린’을 공표했다. 박 시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으로 인터넷은 ‘읽고 쓰는 인터넷’에서 ‘읽고 쓰고 소유하는 인터넷’으로 변화했다. 이것을 ‘Web3’라 부른다”며 “현재 디지털 사회에 존재하는 데이터 독점과 권한 집중의 폐해를 극복할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새롭게 만들어질 도시에선 분산형 신원인증과 주민투표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되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를 통해 모든 가치가 토큰화되어 거래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통해 효율화된 금융을 모두가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도시 인프라 전체를 새롭게 구성할 것”이라며 “‘Web3’ 시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 시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타깃 2026 블록체인 부산’을 통해 검증된 모델이 전 세계 첨단도시의 새로운 표준과 기준이 될 것”이라며 “2030부산엑스포의 커다란 한 축으로 전 세계 뻗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깃 2026 블록체인 부산’은 2026년까지 부산을 세계에서 가장 앞선 블록체인 기술 기반 도시로 만들겠다는 부산시 비전이다.

이날 개막식에선 ‘블록체인 독트린’에 이어 ‘타깃 2026 블록체인 부산 3개년 비전’을 발표하고,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 Busan Blockchain Alliance)’ 출범식이 함께 열렸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BWB 2023은 1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6. 6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7. 7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8. 8[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9. 9[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0. 10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7. 7'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8. 8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9. 9[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