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통시장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부산시, 망미중앙시장 지정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3-11-29 19:22:3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52개 점포 가맹점 가입 성과
- 이용시 최대 12% 추가 혜택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소상공인 참여형인 ‘동백플러스’ 특화거리에 전통시장이 추가됐다. 부산시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한 특화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동백플러스 제도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의 한 꽃집에서 시민이 동백전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국제신문DB
시는 전통시장인 망미중앙시장을 세 번째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온천천카페거리와 송정서프빌리지가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뽑혔다. 망미중앙시장 120여 개 점포 중 52곳이 동백플러스 가맹점으로 가입했다. 동백플러스는 이용자가 동백전 QR코드로 결제하면 가맹점이 3%, 5%, 7%, 10% 중 선택해 자체 할인을 제공하고, 시는 특별 캐시백 2%를 추가로 주는 제도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이용하면 기존 캐시백에 더해 최대 12%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화거리 확대 등의 영향으로 동백플러스에 가입한 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출범 당시 158개에 불과했던 동백플러스 가맹점은 ▷8월 266개 ▷9월 383개 ▷10월 605개 ▷11월 850개로 늘었다. 다만 이는 동백전 전체 가맹점(15만 개)의 0.56%에 불과해 지속적인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동백플러스 가맹점 1000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동백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너도나도 이벤트’와 ‘P포인트제’ 운영 기간도 올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너도나도 이벤트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의 자체 할인 부담금을 시가 최대 15만 원까지 보전하고, 이용자가 추천한 단골 가게가 가맹점에 가입하면 2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P포인트제는 1주간(월~일요일)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QR코드로 1만 원 이상(할인 전 금액 기준) 결제하면 다음 주에 5000원을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골목상권과 연계해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경선 막 올랐다 ‘운명의 2주’
  2. 2[부산 경선지역을 가다] 수영, 탄탄한 지역기반의 초선…‘尹1호 참모’와 대결 촉각
  3. 3[부산 법조 경찰 24시] 부산국제고 판사 15명 배출…新 법조 학맥으로 떠올라
  4. 4[부산 경선지역을 가다] 금정, 지난 총선 공천파동 앙금…예선전 성사로 접전 전망
  5. 5野김민석 “與는 사천”…韓 “金, 우리 당이면 공천 못 받아”
  6. 6한동희 솔로포…윤동희는 日 ‘괴물투수’ 상대 2루타
  7. 7철새 대체서식지案이 발목 잡았다, 장낙대교 건설 또 제동
  8. 8영양제 챙기고 손편지로 격려까지…탁구에 빠진 재벌 3세의 숨은 조력
  9. 9“국제대회 유치 저력 확인…부산 세계에 알린 값진 경험”
  10. 10與 에어부산 분리매각 공약 제외…“통합 LCC 투포트 대안”
  1. 1부산경선 막 올랐다 ‘운명의 2주’
  2. 2[부산 경선지역을 가다] 수영, 탄탄한 지역기반의 초선…‘尹1호 참모’와 대결 촉각
  3. 3[부산 경선지역을 가다] 금정, 지난 총선 공천파동 앙금…예선전 성사로 접전 전망
  4. 4野김민석 “與는 사천”…韓 “金, 우리 당이면 공천 못 받아”
  5. 5친문 핵심 임종석 최대 뇌관…野 공천 계파갈등 확산 기로
  6. 6尹 민생토론회로 지역민심 다지기…野 “사전선거 운동” 비판
  7. 7국힘 ‘野 86운동권’ 자객 공천 눈길…민주는 친명계 전진 배치
  8. 8국민의힘 영도구의원 전원, 박성근 예비후보 지지 선언
  9. 9북강서갑 손상용 예비후보, “서병수 후보 적극 돕겠다”
  10. 10‘연제’ 이창진 전 예비후보, “김희정 예비후보 돕겠다”
  1. 1“국제대회 유치 저력 확인…부산 세계에 알린 값진 경험”
  2. 2與 에어부산 분리매각 공약 제외…“통합 LCC 투포트 대안”
  3. 3[르포] 설 지났는데 10㎏ 10만 원 ‘金사과’…상인도, 소비자도 울상
  4. 4외형만 키운 금융기관 집적화…해외 메이저社 유치 등 숙제
  5. 5세계적 컨설팅사 뉴스레터에 부산 소식 매월 싣는다
  6. 6데뷔 초기 30년 국채선물 관망세
  7. 7“금융중심지 15년 성장 더딘 부산, 전략기구 꾸려야”
  8. 8가덕신공항건설공단 본격화…경력직 45명 공채
  9. 9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주 6회→9회로 늘어
  10. 10부울경 20개 대학서 ‘천원의 아침밥’
  1. 1[부산 법조 경찰 24시] 부산국제고 판사 15명 배출…新 법조 학맥으로 떠올라
  2. 2철새 대체서식지案이 발목 잡았다, 장낙대교 건설 또 제동
  3. 3불과 물의 땅 요충지…‘고대 창녕식 미학’ 탄생하다
  4. 4“수집한 장난감 관광자원화…세계에 부산 알릴 것”
  5. 5중처법 확대적용 한 달…‘50인 미만’ 사망 9건
  6. 6정부-의사 간 중재 나선 의대 교수들…일부 강경파는 “의사 겸직 거부해야”
  7. 7응급이송 지연·원정 진료 속출…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예고
  8. 8오늘의 날씨- 2024년 2월 26일
  9. 9부산 울산 경남 구름 많음…낮 최고 9~11도
  10. 10창원·진해 잇는 두 번째 터널 명칭 '석동터널'로 확정
  1. 1한동희 솔로포…윤동희는 日 ‘괴물투수’ 상대 2루타
  2. 2영양제 챙기고 손편지로 격려까지…탁구에 빠진 재벌 3세의 숨은 조력
  3. 3새 유니폼 입은 아이파크, 팬들과 축제 같은 출정식
  4. 4남자탁구 銅, 누적관중 3만명…성적·흥행·운영 다 잡았다
  5. 5창단 2개월 동명대 축구부, 전국대회 결승행 ‘파란’
  6. 6스키 허부경·이의진 4관왕…부산 17년 연속 종합 5위
  7. 7파리올림픽 축구 내달 21일 조 추첨
  8. 8피겨 임채령 동메달…부산, 동계체전 3일째 3개 메달 추가
  9. 9부산세계탁구선수권 남자 탁구, 중국에 2-3 역전패…동메달 획득
  10. 10이의진·허부경 3관왕…부산, 동계체전 둘째날 6위
우리은행
금융도시 부산…변방에서 중심으로
외형만 키운 금융기관 집적화…해외 메이저社 유치 등 숙제
2024 해양수산 전략리포트
해상풍력·레저산업 급성장…바다 사유화 없게 법 정비해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