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KITA)가 1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년 부산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무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무역인에 훈장 등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어려운 대외 여건에서도 무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무역인의 공로를 인정해 수출의 탑(109개 사), 무역 진흥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포장·표창(41명), 부산수출대상(4개사), 부산수출유공자(10명), 한국무역협회장 표창(7명)을 수여한다.

수출의 탑은 태광후지킨㈜이 3억 불 탑, ㈜대유이피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이 2억 불 탑, ㈜동성케미칼이 1억 불 탑을 수상한다. 금탑산업훈장은 ㈜비엠티 윤종찬 대표, 동탑산업훈장은 동광무역상사㈜ 이상훈 대표, 철탑산업훈장 ㈜보명금속 홍수식 대표, 태광후지킨㈜ 신옥주 반장이 받는다. 산업포장은 케이로지㈜ 허문구 대표, ㈜성우하이텍 염원우 팀장이, 부산수출대상은 ㈜화신볼트산업이, 우수상은 에스앤티모티브 주식회사, 현항공산업㈜, 한선엔지니어링 주식회사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