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운영 우선협상자에 부산BDX 컨소시엄 선정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3-12-14 19:26:24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블록체인 기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 설립·운영을 맡을 우선협상대상자에 부산BDX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14일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부산BDX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는 클라우드 운영사 아이티센이 포함된 부산BDX컨소시엄과 게임 회사인 위메이드를 놓고 진행됐다. 부산BDX컨소시엄은 아이티센을 중심으로 IT기업 금융권 지역업체 등이 연합 형태로 구성됐다.

부산BDX컨소시엄이 블록체인 업계 큰손인 위메이드를 제친 배경에는 컨소시엄이라는 형태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여러 역할이 있는데 컨소시엄은 각 분야 전문 플레이어로 구성됐기 때문에 단독 응모한 위메이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적합 여부를 판단한 다음 연내 사업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사업자는 내년 1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거래소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내년 출범을 목표로 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가치가 있는 모든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하는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이 보유한 물류·문화·금융 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가치의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만 기존 민간 거래소와 다르게 가상화폐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실제 가치를 지닌 토큰증권 등의 디지털 자산이 거래된다.

거래소는 민간의 자율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 민간 법인으로 설립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거래소 시설 비용 투자를 비롯해 운영·소유권 등을 모두 가지게 된다.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역할을 맡는다.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가 만들어지면 부산 블록체인 산업 기반 조성과 활성화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장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이 세계적 블록체인 특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거래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6. 6[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7. 7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10. 10[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7. 7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8. 8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9. 9[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0. 10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