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새 아파트 입주 1만채 급감…부동산 반등 조짐

작년 2만5000→올 1만5364세대…공급 줄면 매매가 자극할 수도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2-12 19:21:1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와 내년 부산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공급난이 우려된다. 고금리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던 아파트 매매 가격도 상승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남구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전경. 이원준 기자
12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보면 부산의 올해 신규 입주 물량은 1만5364세대로 집계됐다. 내년에는 1만1358세대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입주 물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규 분양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입주 물량 감소는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그동안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던 부동산 시장이 상승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역대 최저금리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던 아파트 매매 가격은 금리가 급등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여기에 입주물량 증가도 집값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2021년 1만7828세대에 그쳤던 아파트 입주량은 2022년 2만7170세대, 2023년 2만5000세대를 기록했다.

부동산중개플랫폼인 부동산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입주 예정인 26개 단지 중에서 11개 단지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개 단지는 미분양이거나 프리미엄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고,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만큼 얼어붙은 지역 건설·부동산 시장도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4. 4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5. 5‘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8. 8147일 만에 투표지 공개 검증
  9. 9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10. 10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5. 5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8. 8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