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온 해수부 장관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상반기 착공”(종합)

수협조합장·대표 등과 간담회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4-02-18 19:08:28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한일어업협상 재개도 공감대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올 상반기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에서 가진 지역 수산업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올해 상반기 착공에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설계 및 예산 변경 등을 놓고 이견(국제신문 지난달 9일 자 14면 보도)이 나오면서 올해 착공이 어려운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네 번째)이 지난 16일 부산에서 대형선망수산물협동조합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부산시수협 등 7개 수협의 조합장과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및 지자체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있다.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부산에 위치한 대형선망수산물협동조합을 비롯해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부산시수협 등 7개 수협의 조합장과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대화사업 관련 절차가 막바지에 이른 점 등을 들어 현재 계획대로 올 상반기 착공하고 추가 사항은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공동어시장 출자 5개 수협 조합장과 공동어시장 대표 등은 이에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총허용어획량(TAC·어종별 연간 잡을 수 있는 상한선을 정하고 어획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조기 소진에 따른 삼치 총허용어획량 배정량 부족 상황에 대해 강 장관은 “삼치 총허용어획량과 관련한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물가 안정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움이 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대형선망수협과 일본의 원양선망어업협동조합이 한일어업협상 재개를 요구하는 민간 차원 공동건의문을 각 정부에 전달(국제신문 지난 5일 자 12면 보도)한 것과 관련, 강 장관은 “수산업계의 숙원을 잘 알고 있고 공감한다. 타결 가능한 어종이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사전작업 추진을 시사해 지난 8년간 중단됐던 한일어업협상이 재개될 수 있을 지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수산인은 지난해 해수부가 내놓은 ‘연근해어업 선진화 추진방안’이 근해어업계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10. 10[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9. 9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10. 10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