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7월 시작 19회째 조찬모임
- 임직원·건설협회 등 40여명 열공
- 스마트기술 전문가 양성 촉매제
부산도시공사 임직원이 한 달에 한번 조찬모임을 통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사 업무와 관련된 분야의 강사를 모셔 새로운 지식과 통찰력을 넓히고 주요 업무에도 반영하면서 외부 기관의 참여도 잇따른다.
 |
| 부산도시공사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하는 조찬 강연 모임인 ‘스마트북모닝’ 모습.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28일 오전 7시30분 가덕신공항복합도시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백현송 공항경제처장의 ‘인천공항경제권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공항경제권은 주변 배후도시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 건립 노하우를 배워 가덕신공항복합도시 계획수립 때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강연은 부산도시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스마트시티 해상도시 등 공사 업무와 관련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지식을 넓히기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북(BOOK)모닝’이라는 모임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의 제안으로 시작해 지난달까지 19회에 걸쳐 조찬모임이 열렸다.
처음에는 공사 임직원 23명으로 시작했지만 매회 40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부산시의회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는 매달 참석하고, 부산건설협회와 부산건축사회 등에서도 참석자가 늘고 있다.
첫 회 김용학 사장의 ‘세계 스마트시티 추진동향과 미래도시의 진화’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관련 기업과 교수 등의 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동향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 추진 현황, 블록체인의 스마트시티 적용 방안, 해저공간의 개발과 미래 등 해상스마트시티까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모임이 이어졌다.
올해에는 가덕신공항 배후도시에 스마트시티를 적용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해 ‘열공모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 북모닝이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