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은 부산본부, 중기 자금지원 강화

전략·주력산업 등 7549억 규모…다음 달부터 위기징후지역 포함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2-27 19:08:00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업체당 최대 7억대 대출금리 감면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위기징후지역의 중소기업과 전략·주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 자금지원 대상에 ‘위기징후지역 중소기업’을 새롭게 포함시킨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 지원자금 규모는 7549억 원으로, 은행이 취급한 중소기업 대출실적의 일정 한도(최대 50%) 내에서 저리자금을 지원한다.

위기징후지역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가운데 부산 중소기업 지원협의회가 위기징후 ‘주의’ 또는 ‘심각’ 단계로 결정한 지역을 말한다. 위기징후지역 중소기업은 일반지원부문에 해당하며 거래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7억5000만 원까지 대출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전략·주력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부산시가 신규 인증한 ‘전략산업 선도기업’ 역시 일반지원부문으로 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달 디지털테크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금융 등 90개 사를 신규 인증했으며, 이달 말 현재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기업은 총 281개 사다.

전략지원부문(업체당 최대 20억 원)에선 지역주력산업 대상을 기존 4개에서 3개 주축산업(초정밀소재부품, 저온고압에너지저장공급시스템, 실버케어테크)으로 조정했다.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2023년 부산지역산업진흥계획을 반영한 조처다. 지역전략산업인 화물운송업에 대해선 세부 업종 중 내륙수상 및 항공 화물운송업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지원을 강화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경제상황과 정책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중소기업에 원활히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한편 운용기준 또한 적시에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함안 새차 ‘급발진’ 의심 사고…국과수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2. 213일,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장맛비.. 경남남해안 중심 강하고 많은 비
  3. 3현대차 올 임금협상 완전 타결
  4. 4'나홀로 자영업자' 지난달 13만명↓…8년 8개월來 최대 감소
  5. 5유류세 인상에 기름값 지속 상승…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
  6. 6폭염엔 물, 그늘, 휴식 그리고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
  7. 7부산 재건축 최대어 어디로…망미주공 ‘4파전 ’
  8. 8마린시티 길이 500m 수중 방파제 세운다…8년 논란 종지부
  9. 9가덕신공항 공사 ‘공동도급 2→3社’ 입찰 조건 완화
  10. 10유커 감소·고환율에 직원·급여 줄이며 마른 수건 짜내기
  1. 1곽규택 의원-보좌관 협업으로 에어부산 분리매각 연일 목청
  2. 2“野가 여론 왜곡”vs“尹부부가 배후”…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무혐의 공방
  3. 3이번엔 사천 의혹 등 ‘거짓말’ 충돌…극한 치닫는 원-한 갈등(종합)
  4. 4尹, 기시다와 정상회담 “북러 밀착, 글로벌 안보 심각한 우려”
  5. 5野 ‘노란봉투법·구하라법’ 등 당론 채택
  6. 6[뭐라노-이거아나] 필리버스터
  7. 7與 ‘尹탄핵 청문’ 권한쟁의심판 예고…野 “반대 청문도 환영”
  8. 8국힘 당권주자들 한목소리로 부산 발전 약속
  9. 9‘임성근 구명 로비’ 녹취록 파장…野 “尹 국정농단” 與 “李 방탄용”
  10. 10동북아물류플랫폼 등 부산 4대 사업 GB해제총량 예외 인정 받을까
  1. 1'나홀로 자영업자' 지난달 13만명↓…8년 8개월來 최대 감소
  2. 2유류세 인상에 기름값 지속 상승…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
  3. 3부산 재건축 최대어 어디로…망미주공 ‘4파전 ’
  4. 4가덕신공항 공사 ‘공동도급 2→3社’ 입찰 조건 완화
  5. 5유커 감소·고환율에 직원·급여 줄이며 마른 수건 짜내기
  6. 6진해신항 컨부두 3번째 유찰…메가포트 차질 우려
  7. 7더위보다 뜨거운, 유통가 초복 마케팅
  8. 8CU, 초대형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9. 9부산에 로봇생태계 조성,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
  10. 10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적절한 때 방향 전환 준비”
  1. 1함안 새차 ‘급발진’ 의심 사고…국과수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2. 213일,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장맛비.. 경남남해안 중심 강하고 많은 비
  3. 3현대차 올 임금협상 완전 타결
  4. 4폭염엔 물, 그늘, 휴식 그리고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
  5. 5마린시티 길이 500m 수중 방파제 세운다…8년 논란 종지부
  6. 6낙동강변 ‘알박기 주차’ 해결책 나왔다…한 달 방치땐 견인
  7. 7거제 씨릉섬, 출렁다리로 걸어다닌다
  8. 8사라진 김해공항 리무진, 부산시 대체교통편 투입
  9. 9트레킹가이드·도보배달…부산 ‘낀 세대(50·60대)’ 위한 ESG 일자리도
  10. 10"인허가 청탁 해주겠다"며 일동 측에 금품 받은 전 공무원 실형
  1. 1해동고 40년 만에 ‘금빛 메치기’
  2. 2음주운전 빙속 김민석, 헝가리 귀화
  3. 3고별전도 못한 홍명보 감독
  4. 4반즈 화려한 귀환…박세웅 제 몫 땐 ‘7치올(7월에 치고 올라간다)’
  5. 5잉글랜드 2회 연속 결승행…스페인과 빅매치
  6. 6‘메시 氣’ 받은 야말, 유로 최연소 골…스페인 결승행 견인
  7. 7부산고·경남고 ‘외나무 다리’서 만난다
  8. 8베테랑 투수 의존 과한 롯데…젊은 선수들 분발해야
  9. 9사격 17세 반효진, 43세 이보나…파리행 태극전사 최연소·최고령
  10. 10이변의 윔블던…세계 1위 신네르 탈락
불황을 모르는 기업
식품업 바탕 오메가3 원료 날개 “연매출 300억 되면 상장”
세계 교역 최중심지 동남아 항만을 가다
중화권 선사 유치…인니 환적항만 개발 박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