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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저축은행- 서민·中企 맞춤형 지원 최선…지역경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2-27 18:46:08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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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 우대금리·취약층 의류지원
- 서민금융기관 사회적 책임 다해
- 5년 연속 100억 대 이익 실현도

50여 년간 서민과 중소기업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온 흥국저축은행이 수익과 건전성을 모두 잡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세기 동안 서민과 중소기업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온 흥국저축은행 본점(연제구 중앙대로 1076) 사옥. 흥국저축은행 제공
흥국저축은행(대표이사 최병진)은 지난해 9월 공시자료 기준 경상이익 52억 원, BIS 자기자본비율 16.66%로 업계 평균보다 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법인세 차감 전 당기순이익은 129억 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00억 원대 경상이익을 시현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주주 법정관리라는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잘 이겨낸 임직원의 노력과 저력의 결실이다.

흥국저축은행은 2015년 대주주인 STX팬오션의 법정관리로 산업은행의 자구계획안에 따라 그해 1월 인베스터유나이티드에 인수됐다. 노조가 쟁위 행위에 돌입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서 노사갈등이 빚어지는 내홍을 겪기도 했다. 인수 당시 자본금은 -12억 원, 총 자산 660억 원에 불과했다.

임직원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은 꾸준한 성장세로 이어졌고, 현재는 자본금 717억 원(납입자본금 308억 원), 총자산 5294억 원, 수신 4323억 원, 여신 3919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회사와 노조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면서 노사관계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흥국저축은행은 이러한 성장 속에서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내복지원’ ‘연말연시 패딩나눔’ ‘코로나19극복 예방키트지원’ ‘지역주민에 선풍기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들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등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예·적금 비대면 거래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서민의 재산형성에 기여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극심한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상시근로직원 27명의 중소형 저축은행이지만, 지난 1월에 신규 직원 6명을 채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켜나가고자 노력한다.

흥국저축은행 관계자는 “흥국저축은행은 1971년 설립 이후 반세기 넘는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서민과 중소기업에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부산·울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흥국저축은행은 부산에 본점과 서울 강남에 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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