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불법드론 잡는 ‘안티드론’…해양자료 수집 위성 ‘부산샛’ 주목(종합)

8일까지 벡스코 드론쇼코리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T-KAITUS, 안티드론 협업
- 소형정찰 등 첨단대공무기 눈길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인 ‘드론쇼 코리아’에서 ‘안티 드론’을 비롯한 첨단 대공 무기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 코리아 2024의 KT-KAITUS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안티드론 서비스를 관람하고 있다. KT 제공
KT와 카이투스테크놀로지(KAITUS)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안티드론 설루션을 선보인다. 두 회사는 치안 드론 산업의 성장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치안드론 공동관’에 참가했다. 안티 드론이란 테러, 범죄, 사생활 침해 등 불법 드론을 무력화한다. KAITUS는 미국의 안티 드론 전문기업인 포르템 테크놀로지와 제휴해 ‘그물 포획형 안티드론 시스템’을 을 공개했다. 안티 드론에는 전파를 무력화하는 방식, 불법 드론을 탐지한 후 그물을 던져 잡아내는 방식, 적극적으로 드론을 타격하는 드론 킬러 등 다양한 설루션이 있다. 이 가운데 KAITUS와 KT는 5G와 LTE 통신망에 연동된 유심(고유 식별 모듈)을 장착해 다양한 방식으로 범죄 또는 테러에 활용되는 드론을 잡아낸다. 포르템은 A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고성능 레이더로 드론을 탐지하고 식별한 후 그물 포획형 자율주행 드론을 통한 무력화 기술을 제공한다. KT는 국내 환경에 맞는 5G와 LTE 기반 유심 탑재, 보안 기술 제공 등 KAITUS와의 협력을 구체화했다.

방산 업체인 LIG넥스원은 ‘대드론 통합 체계’를 비롯해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을 비롯해 드론용 초소형 SAR(고성능 영상레이다) 등을 공개했다. ‘대드론 통합 체계’는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 식별 무력화를 통해 아군을 보호한다.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다로 적 드론을 탐지한 후 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로 추적, 재머(Jammer·전파방해)를 이용해 제압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메인 전시장 외에 별도의 중고도 무인기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 무인기는 365일 연속으로 4만 피트 이상 상공에서 24시간 운용이 가능하고 주·야간 고해상도의 표적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상통제장비에 전송하는 고성능 전략급 감시 정찰 자산이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수소 수직이착륙기(VTOL)을 선보였다. 수소 VTOL은 군에서 운용하는 대대급 무인정찰기 기준 요건(비행 2시간 이상, 기체 크기 2m 내외, 중량 25㎏ 미만 등)을 충족시켰다는 게 DMI의 설명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12U급 해양데이터 수집 초소형 위성 ‘부산샛(BusanSat)’이 탄소중립·뉴스페이스 특별관에 전시된 모습. 벡스코 제공
부산 영도구에 자리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탄소중립·뉴스페이스 특별관에서 초소형 위성 제조, 위성 영상 플랫폼(어스페이퍼), 위성 영상 분석 기술을 선보였다.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텔레픽스와 함께 지자체 최초 개발 12U급 해양데이터 수집 초소형 위성 ‘부산샛(BusanSat)’ 성과도 소개한다. 부산사업장을 두고 있는 방위산업체 풍산은 군사용 전투드론과 탄약을 주력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