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금융도시인 영국의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시장은 영상으로 ‘부산금융중심지 지정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을 전해왔다.
19일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마이넬리 특구시장은 금융전문가의 눈에 비친 부산 금융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제 임기 동안의 핵심 주제는 ‘번영을 위한 연결’”이라며 “부산은 아시아의 관문이자 혁신, 과학 및 기술, 해운의 허브여서 런던의 번영을 위한 연결에 필요한 핵심도시”라고 평가했다.
마이넬리 특구시장은 “지난 15년간 부산이 국제금융센터 인프라 건설로 눈에 띄게 변화된 도시경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산의 금융기관들은 녹색금융 등 우리 지구가 직면한 과제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부산은 지옌(Z/Yen)의 국제금융센터지수(GIFC)에서도 지속적으로 세계 상위 40대 도시로 선정되고 있다”며 “지난 성취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그 미래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