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창립 62주년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규모 할인전이 진행한다.

25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응답하라 1962 漁夫드림(Dream)’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협쇼핑은 산지 수협의 전용관인 ‘(어부)漁富지리’를 오는 31일까지 권역별(경상·경인·전라·충청·강원· 제주)로 운영하면서 수산물 62종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28일부터는 봄철 한정 특별 상품인 수협의 ‘달래 꼬막장’을 지인에게 선물하는 620명에게는 2개를 더 얹어주는 행사를 연다. 아울러 다음 달 16일까지는 기름가자미(경주수협), 손질 오징어(여수수협), 장어 뼈로 우려낸 삼계탕(수협중앙회), 알멍게(멍게수하식수협) 등 중앙회 및 회원 조합의 수산물을 6200원에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이 밖에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수산물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62명에게 에어프라이어, 무선이어폰, 환풍기(서큘레이터) 등을 증정한다. 620명은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수협쇼핑 측은 “이번 할인전은 수협중앙회가 어업인과 함께한 62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수협은 대한민국 수산의 미래를 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