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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 인구, 내년 1000만 넘길듯

통계청 “2042년엔 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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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 DB
외국인을 제외한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가 내년에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2042년 국내 총인구(내국인+외국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최대 7%에 육박할 전망이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기준 내·외국인 인구 추계(2022~2042년)’ 자료를 11일 발표했다. 

2022년 889만 명이던 65세 이상 내국인은 올해 981만 명에서 내년에는 1037만 명으로 늘어나고 2042년 1725만 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65세 이상 내국인이 1000만 명대로 올라서는 것은 처음이다.

우리나라 전체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층 내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19.7%에서 내년 20.9%로 높아진 뒤 2042년 36.9%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거의 10명 중 4명 수준이다. 반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이하 내국인 기준)는 2022년 3527만 명에서 2042년 2573만 명으로 줄어든다.

외국인 인구는 2022년 165만 명에서 2042년 285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총인구(내국인+외국인) 대비 외국인 구성비도 이 기간 3.2%에서 5.7%로 높아진다. 이는 중간 수준의 출산율과 국제 이동 등을 조합한 ‘중위’ 추계다. 고위 추계 기준으로 보면 2042년 외국인 인구는 361만 명, 구성비는 6.9%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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