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기업인 세화씨푸드㈜ 배기일 대표이사가 17일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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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산기업인 세화씨푸드㈜ 배기일 대표이사가 17일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수산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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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대표는 ㈔한국수산무역협회장을 수행하며 18년간 중단된 일본 김 수출을 1995년 재개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수출 한국산 김 입찰·상담회’ 등을 통해 30억 달러 수출계약 체결을 이끄는 등 한국 김 수출 1조 원 달성에 기여한 공로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배 대표는 “1979년부터 45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며 한국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매진한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힌 뒤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0회 일본 수출 한국산 김 입찰·상담회에서 다시 한 번 좋은 성과를 달성해 우리 김의 일본시장 진출을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내놨다.
이날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 해양수산업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1명을 대표해 배 대표 등 1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수산의 날은 4월 1일로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