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RX “내년 국내 1호 대체거래소 업무 이상무”

청산결제 관리 시스템 개편 순항, 매매 모니터링 강화…인력도 보강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04-15 19:32:37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내년 초 대체거래소(ATS) 도입을 앞두고 시장감시와 청산결제를 수행하는 한국거래소(KRX)가 차질 없는 거래를 위한 시스템 개편에 만전을 기한다.
KRX 청산결제본부는 대체거래소 개시가 가시화하면서 청산결제 운영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KRX가 독점하는 주식매매거래 시장에 도전장을 낸 국내 1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extrade)’는 내년 상반기 거래업무 개시를 목표로 한다.

경쟁 관계에 놓인 대체거래소지만, 청산결제는 KRX가 맡는다. KRX가 국내 유일의 중앙청산소(Central Counter-Party·CCP)이기 때문이다. 자본시장법 제378조는 대체거래소의 청산결제를 금융위원회 지정 청산기관인 KRX가 통합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CCP는 주식·파생상품 등의 매매 이후 금융기관 간 계약에 따른 자금 수수가 이행되도록 책임지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쪽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도 CCP가 대신해서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다.

청산결제본부는 내년 3월까지 증권·파생시장 청산결제 관련 규정을 새롭게 제정하는 한편 대체거래소에 대한 청산결제 운영 프로세스를 개편한다는 구상이다. 대체거래소의 거래시간(오전 8시~오후 8시 유력) 연장에 따른 장중 리스크 확대에 대비해 추가증거금 제도 개편을 검토 중이다. 또한 실시간 매매데이터 확보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체거래소 운영시간 모니터링 인력과 시스템도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설립 3주년을 맞는 청산결제본부는 장외파생상품 청산대상을 확대하고, 이자율스왑의 거래축약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청산규모가 축소되면 투자자의 위험과 거래비용이 줄기 때문이다. 또한 브렉시트로 유럽에서 분리된 영국의 제3국 적격CCP인증을 취득하고, 2025년 CCP글로벌 등 국제기구 총회의 부산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5. 5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4. 4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5. 5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4. 4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3일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