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제신문
|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21대 국회 통과 안 될 것 없다.”
부산시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핵심 시정 사업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과 관련한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16일 오후 세종시 다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등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이 설명회는 중앙부처와 부산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부처 공무원에 시정 현안을 홍보하고자 시가 해마다 주최하는 행사다. 코로나19가 발병한 2020년부터 2022까지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됐다.
올해 행사에는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주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중앙부처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였다.
시의회 일정 등으로 행사에 불참한 박형준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남부권이 대한민국의 또다른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앙부처가) 큰 힘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행정부시장도 “부산시는 사람·자본·기업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중”이라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이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중앙부처가) 앞으로도 변치 않는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지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 발전을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날 시정현안 브리핑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 기반 마련 ▷시민 행복도시 구현과 관련한 추진 전략 등을 참석 공무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부산 소재 고등학교 학생·선생의 응원 영상도 상영됐다. 영상에는 부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교 전경과 후배 응원이 담겼다.
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Boogi)와 함께하는 우리는 부산박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